스마트폰으로 이시간엔 이지를
잘 들어오지 않는데...
오늘은 왠지 저도 모르게 40대방에
들어와 보니 독거님의 글이 올라와
있어 반가운 맘에 얼른 읽었는데....
눈물이 나오네요....
독거님에 대해 저는 잘 모릅니다
그저 어느날 문뜩 40대방에 댓글들을
우습게 잼나게 다는것과....
울 집 대장님을 첨에 여자로 오해하신건지는
잘 모르지만 '씽아줌니'라고 호칭을 하시는거...
그리고 울집 대장님과 베커님 그리고 닉이
잘 생각나지 않지만 울방 셋 남자분들을
유머속에 넣어서 식인종 유머글을 올리셔서
그때 제가 엄청 배 아플 정도로
웃으면서 그때부터 독거님의 팬이 되어버린
샤니야가 되었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찌하여 아들과 둘이
사신다는거....
성격은 맘속에 말을 담아 놓지 못하고
그대로 말씀하시는거 같아도
맘이 어쩜 여린분 일거라는....
그저 제 생각일 뿐입니다....
저 또한 제가 누군인지 잘 모릅니다
혼자 많이 아파하는....
나보다는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다
많이 아파하는 바보같은 여자이라는
것 밖엔 ....
독거님......
비록 얼굴은 아직 보지 못했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알아왔던
그런 친숙함이 너무 많이 묻어 나오네요~~
오늘도 내일도.....
늘 항상 독거님 만의 매력이
이 40대방 식구님들은 아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