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글을 썼던 기억이... 

생각나질 않는다... ㅠㅠ (우짜까잉... ㅠㅠ)

당시에 30대 방장님이 꽃보라 님이셨는데 아직도 계시나 모르겠다...

5년전이다...

둘째 현민이가 태어날때 그랬으니...

뇌출혈 오면서 이지 활동이 뜸해졌다...

그도 그럴것이 병원에서 주구장창 주사 맞고 약먹고 하는데

글 쓰는 시간이 어디 있겠는가... ㅠㅠ

나름대로 열성적으로 활동할 때는 베스트 글도 많이 받고 했는데...

아참... ㅋㅋㅋ

좋은글에 글 썼는데 2등 당첨으로 이마트 상품권도 받았구나! 우하하하!

(참고로 그때 저 출동 중이라 문자로 접속을 해서 받아야 하는데

우리 마눌님께서 거짓말이라고 접속 안해서 말짱 도루묵 되었음... ㅠㅠ 아까비... ㅠㅠ)

그립다...

그때가...

나이를 먹는다는게 이런거구나 한다...

(저보다 연배이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ㅠㅠ)

하지만~~~~! ㅋㅋㅋ

아빠로 산다는게 요즘들어 재미있다~!

나 어릴땐 운동회라고 하면 그저 엄마가 음식 준비해서 먹고

운동장에서 율동 및 공굴리기<--- 요거는 필수 종목??? ㅋㅋㅋ

이런 것을 생각했는데 요즘은 부모도 같이 해야하는지

이번에 족구에다가 뜀박질 어마어마하게 했다... ㅠㅠ

뭐 덕분에 성준이도 웃고 상품권도 받고 했으니 밥값을 한거 같다~! ㅋㅋㅋ

[ P S ]

못난 남편 만나서 아들만 셋을 낳아준 울 마눌님~~!

미안하고...

항상 나를 피하는 둘째 현민이가 최근에는 날 보고 웃고 장난치네~~~!

많이 발전한거겠지???? ㅋㅋㅋ

많이 고생하는거 아는데 표현이 서툰 내가 우야것소... ㅠㅠ

당신이 너그럽게 이해하시길 바랄뿐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