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라고 해야하는거 맞는건지도 의문이 갑니다. 실은 일을하면서 알되겐 친구인데 서로 알고 지낸지는 4년이 됬습니다. 저는 점점 좋아하는 마음이 커가지만 남자친구는 그냥 정이 들었다고만 하였습니다.톡을하면 두시간 세시간 지나야만 답장을 하고 대화를 해도 항상 두리뭉실 아니면 말돌려서하는...항상 힘들다 피곤하다를 입에 달고 사는 그런 사람이였습니다.(피곤해서 잠을 잣다. 요쯤은 불면증이다.)이런얘기를 많이 하곤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때문에 저는 많이 화나고 연락을 안하고 다투기만 하였습니다. 4년이지만 선물한번 꽃한번 받아본적이 없었습니다.이런 얘기하면 제가 속물이라 생각하겠지만 저는 작은 선물에 감동받아보고싶구 나도 여자구나라는 행복감을 느끼고싶었습니다.하지만 남친은 달랐습니다. 꼭 선물은 줘야하는거냐구~같이 있는거만으로도 행복한거 아니냐구~~정말 속상합니다.크리스마스, 발렌타이데이는 안키운다해도 제 생일은 같이 지내고싶었습니다.제꿈...ㅋㅋ...데이트 비용도 제가 항상 많이 부담하곤했었습니다.제가 더 좋아하니까 모든건 다 이해할수 있고 괜찮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제일 큰 원인은 남자친구가 전에 크게 데인적이 있다고 맘이 쉽게 안열린다는 말이였습니다.이젠 제 나이도 어리지 않아서 맘이 열릴때까지 마냥 기다릴수 없어서 그만 만나자고 말을했습니다.이게 맞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