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두는게 맞는걸까요?
리틀레빗 2016.01.31 22:48:25
서로 바쁘게 지내다가 결혼하고 아이낳고 지내는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어요
이 약속은 그 친구가 먼저 보자구 제안해 잡은건데,
며칠전 급한일이 친언니네에 생겼다구 그래서 못볼것 같다고
미안하다 하더라구요.
괜찮다고 다음에 보자고 서로 문자 주고 받았는데
오늘 친구 인스타가 올라왔길래 보니
자기 친언니네 아기와 자기 아기와 같이 키즈카페 갔네요..
급한일이라는게.....키즈카페 가는거였나봐요....
오랜만에 얼굴 보자 먼저 연락해놓구는...,
저도 매일 야근에 힘든 몸 이끌구 오랜만에 친구 만나러 나가는
거였는데......그냥 저보다 언니네 아기와 함께 하는게 더
좋은 친구였나봐요.....
이해는 되는데 가슴이 왠지 씁쓸하네요
차라리 언니네와 함께 하게 되었다 하지...
급한일이 생겼다면서 보란듯이 놀러간 사진을 ...
결혼전부터 사실 섭섭하고 서운한거 많았는데
그냥 다 참고 넘어갔는데 ....
전 그냥 그 친구의 심심풀이정도였나싶어 마음이 쓰리네요..
엄청 친한 절친이었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면
제가 호구였나 싶어요 ....
이제라도 깨달았으니 이젠 거리를 두는게 진짜 맞는거겠죠?
예전부터 멏번이나 거리를 두려했지만 참고 참고
또 참은거였거든요ㅠ
오랜만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어요
이 약속은 그 친구가 먼저 보자구 제안해 잡은건데,
며칠전 급한일이 친언니네에 생겼다구 그래서 못볼것 같다고
미안하다 하더라구요.
괜찮다고 다음에 보자고 서로 문자 주고 받았는데
오늘 친구 인스타가 올라왔길래 보니
자기 친언니네 아기와 자기 아기와 같이 키즈카페 갔네요..
급한일이라는게.....키즈카페 가는거였나봐요....
오랜만에 얼굴 보자 먼저 연락해놓구는...,
저도 매일 야근에 힘든 몸 이끌구 오랜만에 친구 만나러 나가는
거였는데......그냥 저보다 언니네 아기와 함께 하는게 더
좋은 친구였나봐요.....
이해는 되는데 가슴이 왠지 씁쓸하네요
차라리 언니네와 함께 하게 되었다 하지...
급한일이 생겼다면서 보란듯이 놀러간 사진을 ...
결혼전부터 사실 섭섭하고 서운한거 많았는데
그냥 다 참고 넘어갔는데 ....
전 그냥 그 친구의 심심풀이정도였나싶어 마음이 쓰리네요..
엄청 친한 절친이었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면
제가 호구였나 싶어요 ....
이제라도 깨달았으니 이젠 거리를 두는게 진짜 맞는거겠죠?
예전부터 멏번이나 거리를 두려했지만 참고 참고
또 참은거였거든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