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고민 좀 꼭 들어주세요.. 

저는 현재 악세사리 사업을 하면서 대학원석사과정에 있는 25살 여자입니다.

학부때 의류학을 전공해 가르치는 직업과 악세사리디자인 겸 사업이 같이 꿈꿔오다보니 현재 대학원과 일을 병행하고있습니다.

계속해 진행하다보니 교원자격증도 생기고 임용고시에 더 관심이 가더라구요.

사업 시작 전에는 임용도 생각하며 선생님, 교수나 강의하는 직업이 끌려 더 공부를 하자 해서 대학원에 왔지만 현상황에 계속해 한번쯤 임용고시를 도전해보고싶습니다.

하지만 이미 사업도 시작했고 일을 하고있다보니 문제는 그리 임용에대한 간절함 절박함이 훨씬 덜하게됩니다.

제가 좀 여러방면에 욕심이 많은지라 사업도 계속하면서 박사까지해서 한분야에 자리잡아 강의도 하며 사는것과 임용을 공부해보는것... 둘중 계속 고민을 하고있는데 윗세대분들 부모님 등 많은분들은 25살이니 우선 몇년은 임용을 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

정말 수도 없이 고민하고 심지어 점같은것도 보며 많은분들과 대화도 해보고 혼자서도 고민했지만 결론이 안나네요.

이지데이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무원 선생님이 정말 메리트가 있으니 많은분들이 선호하시는거겠죠..

저는 가르치는 직업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악세사리에서 계속 갈팡질팡입니다...임용은 또 안될경우 몇년 시간을 날리는지라 부담감도 있습니다.

1. 25살~몇년 공부해 임용이되 선생님을하며 악세사리는 취미로 좋아하기

2. 지금처럼 계속 악세사리사업과 공부를 병행해 박사학위를 받고 강의 꿈도 이루어보기

뭐가 나을까요? ㅠㅠ

진심 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