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해...   놉시다...   우리도 불금을 보내보자구요.. ㅋㅋㅋ 

(실은...    놀사람이 없다는 ㅠㅠ)

지난주말에 항상 하듯 미용실 다녀왔는데... (나 샵다니는 뇨자... ;;)

오늘,,,, 앞머리가 갑자기 급 짜르고 싶어졌다...

큰딸램이 아침에 운전하는데... 빤히 보길래...

"왜?" 그랬더니... "앞머리 잘라---  얼굴 길어보여-  "

난,,, 동그란데 ㅋㅋ   길어보이는게 낫지않냐 했다가

아까 점심먹고 치카치카 하면서 거울보니

그러게... 오늘따라 왜 길어뵈지?   ㅠㅠ

그래서 기르던 앞머릴 자르고 싶어졌다... 

풉~ 내년 마흔되기전에 한살이라도 어려보이고픈 발악이랄까 ---??

퇴근때까지... 주말내내 고민하게 생겼네요 ㅎㅎㅎ

내게 있어선 불편한 금요일...  딴분들은 각자 불금들 잘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