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들은,,, 잘 보내셨는가요....??

한동안 우울지고,,, 땅바닥까지 파고들만큼 쳐져있던 기분으로 지낸 시간이 너무 길었네요.

지난주부터는,,,, 그냥 맘에 안드는 이는 무시하고

내 할일만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그게 속편한건데...  왜 그게 안되는가 모르겠어요. ㅋ

주말엔...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여서

"베테랑" 조조보고...  점심먹고,,, 또 "미쓰와이프" 보고...

마트 들러서 장보고,,,   집안일 좀 후다닥 하고  재료준비하고 육수내서 저녁엔 샤브샤브를 해 먹었답니다.

내가 만들었는데... 어째 이래 맛난건지... 쏘맥 한모금에 국물을 얼마나 떠먹었는지

오늘 아침 내 얼굴이 찐빵인줄 -- ;;

벌써 8월도 일주일 밖에 안 남았네요.

요즘들어 사람을 만나고 싶어지네요.

지난주 금욜에 그렇게 수다를 몇시간 늘어놨는데도 입이 근질근질 한거보니...

이기운.... 삼공방에 와서 한주먹씩 떨궈놓고 가야겠어요. ㅋㅋㅋ

오늘 하루두 빠샹빠샹 힘차게 달려봅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