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날씨가 지대로 덥네요. 

오늘 점심엔 이열치열 뜨끈한 맑은 순두부 한뚝배기 했는데...  

덥다는것도 잊은채 월매나 맛나게 먹어댔는지... ㅋㅋㅋ

삼실은 그래도 바깥보다는 선선하다고 근무복(잠바떼기)  입고 일하는데

오늘따라 무지하게 덥네요... 그래도 벗을수 없는...  ㅋㅋ

봄되기전에 집에서 바나나식초를 만들어서 사무실에도 한병 싸들고 왔었는데

너무 시큼해서 냉장고속에 잘 모셔뒀던...

오늘 얼음도 넣고,,, 9:1 희석해서 마시니 갈증도 덜나고, 시원하고,,,  

이제 퇴근 두시간 남짓 남았네요.. ㅎㅎ

어여사님은 퇴근벌써 하셨겠지요... 겁내 부럽대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