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극한의 추위가 다가 온다고 합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날이 추우니 모두들 꽁꽁 싸매고 둥글둥글 굴러 다니세요.ㅎㅎ

오늘은 제가 좀 일찍 온것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늦게 온거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애매 모호합니다.

보통 아침에... 굿모닝

퇴근 무렵에 굿바이

가끔 야심한 밤엔 허세글이였는데

굿모닝 굿바이도 없었네요..

주절주절 혼자서 씨부려쌌지만

넓으신 맘을 가지신 삼공방분들은 다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가을이가 가고 겨울이 오고

그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듯이..

사람의 삶이란것도

우리나라 사계절마냥 있나 봅니다.

아랫분의 말씀처럼 그 서러움이 지나가면

앞으로 더 좋은 기쁨이 기다릴것 같은 느낌입니다.

청승떨면 무얼 하고 슬퍼하면 무얼 하겠습니까?

그게 다 인생인걸요.(왠지 제가 지팡이 들고 팡! 하고 나타날것 같은 느낌이지 않나요?)

인생에 대해 삶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 보고 싶은게 있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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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처럼만에 구내식당 아닌 중식당에서 볶음밥도 먹고해서

기분이 업 되어 있나 봅니다.

아님 날씨는 추우나 간만에 해를 봐서 그런거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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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플때나 기쁠때나 행복할때나 아무때나...~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이제... 14년도 2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주 남은 동안에도 오겠지만..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 잘 들 챙기세요.

혹시라도 제가 안 보이시면 저기 어디 도 닦으로 가셨나?라고 생각 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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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도 닦는데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ㅋㅋ

수박 겉만 핥다가 알맹이는 없는 그런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