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태어나 공부 때문에 서울 갔다가 다시 부산으로 내려왔어요. 

몇년만에 취업 때문에 다시 서울로 복귀하려 합니다.

근데 집 구하기가 만만치 않네요...

월세가 부담돼서 오피스텔이나 아파트 전세 구하고 있는데, 가격도 그렇고

막상 맘에 드는 집 발견해도 금방 나가버려 계속 헛걸음하고 있어요...

지난 번에도 신사동에 있는 빌라가 맘에 들어 가계약했는데,

알고 보니 등기부에 타인 명의로 가등기 되어 있어 곧바로 취소했어요 ㅠ

강남이나 뚝섬, 마포 이 세군데 알아보는 중인데 어디가 좋을까요?

참고로 직장은 강남 쪽에 구할 거고요.

우선 지하철역이랑 가깝고, 소음 적고, 공원이랑 가까우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번 주에도 집 알아보러 서울 가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