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결혼해서 나만의 계획과 꿈이 있었는데...남자를 못만나는건지..첫번째도 생활비도 제대로 주지않고 일만하고살았어요..아들하나를 두고 이혼하고 아이에게 좋은 아빠를 만나게 해주고싶어 재혼을 했는데 이사람역시 돈을 잘 주지 않고 삶이 힘들어져만 가요..또한 저희 큰 아이와 저를 이젠 너무 너무 미워하네요...자기와 성격이 맞지 않는다며 왕따를 시키고 자기 자식들만 챙기니..어찌해햐할지... 나름 몇년간..고생고생 정신적으로 상담도 받고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오해만 쌓여가고 이남자는 꼬일데로 꼬이고 저에게 이상년이다 넌 큰아이밖에 모른다면서 ..그냥 자식한테 모든 부모가 하느거 조차 못하는데 이사람은 너무 질투아닌 질투 엄마로서 하는것을 보지 못하니...

이혼을 결심합니다...꼭 이 아이때문이 아닌..저에게 막말과 폭언 폭행..지금은 돈 을 아예주지도 않아서..오전회사다니고 저녁퇴근시간에 또 알바를 해서 간간이 살아가네요...차 할부금이 나가서 너무 힘든데..한번도 주지도 않고.이렇게밖에 살수없는 제모습이 바보같고 더이상은 아니다 생각이 드네요...정말 몇년을 이것으로 고민고민하다...

끝까지 가보니..이제야 ...아니다 싶네요... 제가 너무 오래 버틴거같아요...

저사람도 편하게 살고 저도 맘 편히 사는것이 낳을것 같고.. 아이들도또한 이런모습으로 사는것보다 ...

편하게 사는것이낳을듯 싶네요..

싱글이 되면 ..어찌 살아야하나요/?

너무 바쁘게 아이들 돌보고 정신없이 살다가....혼자가 되면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