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오늘 회사에서 일하다가 쌓이고 쌓이고 ...

결국 폭발하게되었습니다.

전 쇼핑몰 cs입니다. 직업이 힘든업무이긴 하죠.

스트레스도.. 우울증도 다시 찾아오는거 같고..하지만.

저도 먹고 살아야하기때문에,, 버티다가 결국엔 오늘 정말 폭발...

고객님이냐구요? 아닙니다.

저희 팀장입니다...팀장이라는 직급은..막중한 책임감...

하지만, 저희 팀장..이력서 조작한거 같습니다.

팀장업무를 안해본거죠. 저도 물론 안해봤습니다. 하지만,

쇼핑몰 경력은 많죠.

멀티플레이어로 일을 해봤기때문에,,

근데 해도 해도 너무 한거 같습니다.

항상 그러죠. 자기는 근태가 우선시다.

그러겠죠. 근태만 좋고 업무에는 안중에도 없죠.

저는 업무가 과다..업무 화장실 한번가는 거죠.

그런데요,, 팀장급이라고 해도 전에 대형쇼핑몰에서는 안그랬다라면서

그 방법을 왜 여기서는 손까딱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참나..

회식때 그러더군요. 나는 돈 많이 주는데있음  언제든지 갈거라구요 짐작은 하고 있습니다.

전 정말 돌직구 한방 날렸습니다.

근데요, 일을 안하는데, 돈 많이주는 직장? 그런데가 있나? 그러니 실력이 거기밖에요.

여기서도 윗분들이 모른다고 생각하시죠?

다 압니다. 라고요.

팀원들도 다 힘들어합니다.강성클레임? 절대 안 받습니다.

예전에는 안그랬답니다. 그러니 니들도 할 수 있다.

아니 그렇게 심한 클레임이고, 팀장 바꿔달라는데 안하는건 뭡니까?

욕을 하고, 난리쳐야 그때 뒤늦게서야 전화합니다.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왜그럴까요?

참나...

하는것도 없으면서 한가지 하면 어찌나 생색을 엄청 합니다.

웃깁니다.

난 집안에서 가장이기때문에 가장이면 더 열심히해서 올라가야하는게 정상아닙니까?

자리에 거의 안 앉아있습니다. 뭐 건의한다고 이리저리 왔다갔다..그러다가 본인 업무못하니

야근근무하는데.. 것도 참..

야근을 하는데, 담날에 나 열시까지야근했어 이럽니다.

윗분들한테 나 이렇게 야근해요~ 라고 눈에 띄고 싶은가봅니다.

관둔다고 하니, 회사에서는 묵살 여러번 합니다.

그래서 오늘 보다못해서 참는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얼마나 참아야합니까!! 나는 뼈빠지게 오지게하고 있고 팀장이라는 게 왜있는건데..

왜 채용을 했던건인데 본인업무도 나한테도 주고 내가 항상 오래되었으니까.,

그럼 내가 팀장을 하고 말지.. 이런 인간 정말 팀장이라는게 개쪽입니다!! 

제가 나가겠습니다!! 라고요.

참으랍니다. 못 참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했는데.... 참나..

홧병생길거 같습니다. 어쩜 그렇게 일을 안하는지... 진짜 너무한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