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벌써 봄처럼 날씨가 따뜻해지고 그래서 기분이 좋아서

이번에 겨울 옷들 다 정리하고 봄 옷들 꺼냈는데..

헐…이게 뭔 시츄레이션??ㅋㅋㅋㅋㅋㅋㅋ

마음 먹고 명품  옷 샀던 것들은 구석에 있고…

그냥 이삼만원 짜리…옷들로만 입고 다녔던 …내가 미쳤지…

그래서 지금 다 팔아 버리고 중고로 명품 옷 좀 사고

인터넷 쇼핑몰 장바구니에 있는 옷들을 사려고 판매하러 고고고!!

아…그리고 옷은 매입판매가 안 된다고 해요~참고하시길.

정말 큰맘먹고 비싸게 주고 산 에르메스 상의…

아…아쉽지만..더 이쁜 옷을 위해서 희생시켜 버렸어요~

마르니 셔츠…자켓도 가지고 오고,

아주 그냥 몽땅!겨울 옷들도 가지고 왔는데..

옷은 시즌 별로 판매 해야한다고 해서 내년 겨울에 다시 가져오려구요.

결국 그냥 가지고 온 봄 옷들만 위탁판매 맡기고 왔네요!!

이렇게 안 입는 옷, 가방, 신발 중에 명품은 깨끗히 착용하고

나중에 안쓸땐 중고샵에 위탁이나 매입으로 해서 판매 해야 겠어요..

그래서 더 이쁜거 사야죠 +_+ ㅎㅎㅎㅎ

얼른 팔려서 옷 사러 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