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동네 피트니스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정식 취직하기전 알바개념으로 시작했는데요.

일단 면접 보러왔을때는
1. 근무시간 : 15:30~ 10:30분
2. 급여: 시급 5210
3. 할일: 간단한 청소, 수건 세탁 및 건조, 회원권 발급 및 회원 응대 등

으로 합의하고 일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근로 계약서는 작성을 안하더군요ㅠ
아무튼 그 조건으로 약 한달 가량을 일하다가
근데 제가 휴가철, 추석연휴 등으로
급여가 축소될 부분때문에 염려하자
직원으로 근무하라고 했습니다.
직원으로 근무하면 업무시간이 8 시간으로 늘어나지만
급여는 월 100으로 고정 된다고요.
그래서 직원으로 변경했는데
이때도 근로 계약서는 작성 안했습니다ㅠ

사장 사모가 경영하는데 두분은 거의 안나오시고
기존에는 저포함 4분의 직원이 있었는데
여기가 24시 운영이어서
오전(7-15) 1명, 오후(15-23) 2명,야간(23-7)1명 이렇게 교대를 했고
저는 오후였습니다.
근데 최근 오전직원 한명이 퇴사하고, 사장이 직원을 더 뽑지않겠다고 해서 제가 오전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휴가철등에도 오전에 일한적 있지만 이건 그러려니합니다)
근데 차라리 딱 고정되서 계속 오전이면 모르겠는데ㅠ
그제는일곱시에 출근해서 오후 3시에 퇴근했다가 어제는 다시 오후 3시에 출근했다가ㅠ 오늘은 또 아침 일곱시에 출근했습니다ㅠ
야간텀사이에 집에간거니까 8시간동안 귀가+청결+취침+출근준비+출근 한겁니다.

이렇게 자주 근무시간 바뀌는거 근로기준법에 저촉 되지 않나요?
그리고 월-토 총 48시간 근무하는 셈이고 토요일에는 마감하는데 또 정시에 안끝납니다.
아 얘기가 자꾸 길어지는데

요약해보면 아래사항중에 근로기준법에 저촉되는 사항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1. 근로계약서 비작성
2. 일일 근로시간 8 시간, 주당 48시간 근무, 월 급여 100 만원.
3. OT수당 야간수당 없음. 식사 제공하지않음, 주휴수당 없음
4. 근로시간의 잦은 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