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역 2번출구로 나오면 안암사거리 바로앞에 새로오픈한 비어펍 FAB!!! 

원래는 이자리가 닭한마리 집이다!!

오픈전부터 간판보고 오픈하면 꼭 가야지!!라고 생각했다!

드디어 7월 18일!!

친구들이랑 안암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우리는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콜드스톤 지하1층 FAB으로 향해들어갔다

입구쪽에서 풍터 풍기는 빈티지느낌!!

마치 이태원에서 많이 본듯한 벽면의 미화그림들과 오픈기념 화환도 보였다

들어서는 순간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주는

음악과 조명 ! 그리고 큰 화면 빔 프로젝트 화면에 비춰진 빈티지한 내부!!

수제맥주가 쭉쭉 들어갈 것 같았다

주방과 연결된 한쪽부스에서 주문을 하면 바로 피자가 만들어지고 바로 수제맥주도 따라준다!

안암에서 이런 외국맥주를 먹을 수 있다니!!

신기방기~원래 맥주를 좋아하는 편인데 식상한 생맥주만 먹다가 수제맥주집에 오니까

뭔가 외국 느낌~

피자도 완전 좋아하는데 피맥!! 뭔가 히트 칠 것 같다

피자 3조각과 종류별로 맥주르 시켜서 자리에 앉았다!

다같이 짠하고 피자와 맥주를 처묵처묵!!

대박!!맛있다!!

분위기에 심취해 옆에사람들 구경도하고 수다도 떨고 음악 분위기 너무좋다!

안암에 이런곳이 생기니 너무좋다!!

이런 빈티지한 비어펍 안암인으로서 자주 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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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오거리 안암역 2번출구 fa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