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이것저것 정리도 하고, 

결혼 자금에 보탤 겸 갖고있던 명품가방을 팔기로 결심!

몇개월 전부터 결혼준비 하고 있었는데.. 막상 돌아보니 뭘했나 싶기도 하고..

이제 막바지 한달 조금 남겨두고 몰아서 준비하고 있어요~^^;;

5월의 신부되겠다고 빡빡우겨 힘들게 5월로 잡았건만…

다가 오면 올수록 챙겨야할건 많고, 준비된건 없는것 같고..

신혼집 꾸미기 시작하면서 짐정리 하려는데 안쓰던 가방이나 악세사리 마구마구 나오기 있긔?없긔?

악세사리는 선물받고 처음부터 잘 안쓰던거라 거의 새거..

누구 주기엔 아깝고~ 갖고있기엔 필요없어서 팔기로 결심!!

가방도 이번에 예물로 어머니가 사주셔서 기존꺼는 팔아버리기로 했다 ㅋㅋ

신행다녀오면서 면세점에서도 사달라구 조를 예정!

위탁으로 팔면 좋겠지만 당장 결혼준비로 정신이 없어 챙길 여유가 없다.

돈도 당장 써야하고~ 그래서 그냥 팔아버림^^

살짝 가격차이 있었지만.. 완전 비싼거 아니여서 조금밖에 차이 안났음~

결혼준비하면서 안쓰는 가방이나 악세사리는 미리미리 처분해요~

쌓아둬봤자 나중에 짐만되니, 그냥 현금화시키는게 최고임.

이제 얼마 안 남았다고 막 악착 같이 현금에 집착하는 유부녀 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