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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문제가 달려있어요..도와주세요
gnrndh 2012.07.17 15:27:23
조회 2,590 댓글 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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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7살 직장인입니다.

제목 그대로 제가 우유부단해서 고민이에요
제가 하고 싶은 거는 끝까지 하는 고집은 있어요...
하지만, 지금 제 상황이 올해 초 선을 봐서 그분과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데
결혼하면 주말부부로 있어야 하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 저한테는 괴로운 일이지만
워낙 인품이 좋은 사람이기에 감내하고 결혼을 하려고 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자신이 없어지는 거에요
주변에서 조언을 들어도, 이분 말이 맞는거 같고, 또 저분말이 맞는거 같고,..
줏대가 없이 흔들려요,..특히 이성문제에서 더 그런거 같아요

참 너는 고집이 똥고집이다는 말도 많이 듣는데
지금같은 문제는 뭐가 판단의 기준이 되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단지 저는 그 상대방이 막 좋지도, 싫지도 않습니다.
어른들말이 결혼은 무난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사람만 좋음 그게 큰거라고..
하시는데, 저는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하면서도 내가 잘해나갈 수 있을까
지금도 일주일에 한 두번 보는 것도 힘든데,
앞으로 더 힘들면 어떡하지... 이런 걱정에 빨리 깨야되는건 아닌가..
싶고, 또 없었던 일로 하자니, 그분이 엄청 저를 좋아하는데
꽤 큰 상처를 받을거 같고,.,,

처음에도 제가 거절했다가 어렵게 사귀기 시작한거라...
휴,,, 이럴땐 아무 판단의 기준도 안서네요.... ㅠ
그 분이 저랑 나이차가 좀 있는데, 저는 아직 밤늦게 잘자라고 전화해주고
하루 세 네 통화는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하고는 2통?하면 많이 하는 거에요
물론 그분이 연애경험도 많고, 그렇기 때문에 제가 칭얼대지도 못하겠고
또 그러자니 자존심 상하고,,,, 저한테 믿음이 안가는 행동은 안하니까요..
주변 어른들이나 지인들의 평가도 그렇구요..
딱 느낌이란게 있잖아요. 연애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별로 연락같은거에
집착안하는 스타일,.. 전 그런것도 못마땅 하거든요...

또 막상 놓자니, 이분처럼 따뜻하고 자상한 성격을 괜히 놓치는 것은 아닌가
또 잡자니, 나 외로워서 결혼해도 어떻게 살지...싶고
양 손에 떡을 쥐고 어느 하나를 버리지를 못하고 있네요..

그 판단의 기준이 뭐가 되야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저 어떡하면 좋죠.?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포기해야 하지만
머리 속으로는 재고만 있고....
한심하지만, 정말 저한테는 결혼이 달린 큰 문제입니다....

참고로 그분이 직장을 옭겨 합칠 가능성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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