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취업이 되야하는데..
저는 지지리도 복이 없나 보내요..
제 주변에 친구들은 전부 좋은데 들어갔다고 술한잔 쏜다고 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안나갔습니다..

벌써 3개월째 친구들에게 제가 먼저 연락을 안하고 있습니다.
혹시 대인 공포증은 아니겠지요..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가지신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친구들은 보고 싶은데 얼굴을 못보겠어요.
그렇다고 거짓말로 취업했다고 말할 수도 없고 이것이 사회인가하는 생각도 들고요
졸업한지 1년이 되어가는데 영어공부도 손에 안잡히네요.

누가 조언 좀 해주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