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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모바일등록
8 슬픈고3 2012.11.05 00:32:42
조회 1,876 댓글 7 신고
엄마
간만에 같이 영화도보고 밥도먹고 좋았어
떨어져 살면서 항상 다시 엄마랑 같이살고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잘모르겠어
너무 오래 떨어져있었나 서로 생활방식도 달라지고 가치관도 달라지고 대화할때 서로 화내는일도 잦아지고
그러면서 다시 같이살게되면 부딪치게 될까봐 무섭기도해
근데 요즘은 그런생각도 잘안드는게
여태까지 노력해왔지만 그걸로는 너무 힘들다는것도 알고 대박을 꿈꾸는것도 어리석은것같다는 느낌도 들어
엄마는 항상 금방 곧 잘될거다 같이 살수있다 일년만 기다리라고했지만 이제 5년이 지나가
솔직히 난 잘모르겠어 진짜 우리가 다시 뭉칠수있는건지

이제 난 곧 성인이 되겠지
어렵게 키운 딸 둘 전부 무사히 성인이 됬다고 좋아하던 엄마 얼굴이 생각나
엄마가 힘들게키운만큼 힘들게자란 우리도 알아줄거라고 믿어
언니랑 둘이 사는거 힘들기도하고 설마 이렇게까지 될줄 몰랐지만 그래도 사람은 정말 강해 버틸수있어
근데 우리 떨어져사는거 이제 심적으로 한계가 온거같지?
어서 엄마가 우리집 주변으로 올수있었으면좋겠다
늦었네 내일 학교가야되는데
엄마 잘자 내일도 힘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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