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사람 잊기위해 여기 들어와 많은 아픔도 느끼고
> 용기도 얻었어여   이젠 잊을수 있을것 같아여
> 정말 보고 싶고 그리운 사람인데
>
> 항상 같이 있고 싶고 안아주고 싶은 사람인데
> 아침에 눈 떴을때 그 사람 얼굴이 젤 먼저 떠 올랐고
> 잠자리에 들기전 꿈에서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던 사람인데
> 이젠 정말 잊기로 했어여
> 이젠 더이상 미련 떨지 않기로 했어여
> 이젠 사랑이란 단어를 지우기로 했어여
> 나 그동안 그 사람 잊지못해 하루하루 너무힘겹게 살았네요
> 사실 지금 이 글을 올리면서도 맘이 착찹하네요
>
> 하지만 이제 강해 질꺼예여  힘들어 하지 않을 꺼에여
> 그게 얼마나 어려운건진 어느 누구보다 잘 알지만
> 노력 할꺼에요
> 더이상 망가지지 않을꺼라는 내 자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