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신랑회사 회식이있어 2차노래방까지 끝나고

대리를 불러서 신랑은 앞자리 저는 뒷자리에 기다리고있는데

회사분이 오더니 한잔더하자 하더군요

신랑은 집에 가야한다말하고 창문을 닫고

그분이 뒷문을 열더니 제 따귀를 때리는 겁니다

황당한 저는 내려서 잠깐의 몸싸움후 집으로 왓죠

신랑은 어떻게 된상황이냐며

회식시켜주고 뭔꼴이냐며

맞을짓을 했으니 맞았을것 아니냐며

내가 정당하다면 cc티비도 있으니 경찰에 신고 해서 밝히랍니다

맞을짓?

다음날 회사분은 저희집에 오셔서 무릎꿇고눈물을흘리며 미안하다고 용서해달라고

제가 화나는건 그분이 술취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신랑의 말이화가나요

맞을짓을했으니 맞았다는데

신랑한테 내가 혹시나 맞을짓을해서 맞아도 당신은 내편이여야지

아무잘못 없이 맞았는데도 그런말을 하고 떳떳하다는거 밝히라는 말에 너무 화가난다고 했습니다

미안하다 하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