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재혼가정입니다 

전 남편하고 이혼한 이유는 시모와 능력없고 개으른 남편때문이고요

술만마시면 욕이란욕은 다하고 시아버지께 제앞애서 정말 들을수 없는 그런 욕들을 쏫아내고 그것도 안이면 동네 사람들과 싸우고 욕하고 등등

남편이란인간은 결혼할때도 저를 속이고 결혼했고 (교통사고로 허리 눈 완전 고질병된 인간)

집일이든 뭐든간에 할생각도 없고 방에만누워거 허리 아프다고 엄살부리고 하루종일 잠만자고

제가 부모도와 일하고 와도 당연하듯이 .........

이런 이유로 이혼을 하게 되었고  남은건 우울증에 정신과 치료받은 경력6개월) 그덕에 보험도 실료되고 

하지만 그 힘든 시기를 이겨냉건 아이들이 이어서였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이 넘 짧았던 나머지 넘 쉽게 생각을 한겁니다

연애 경험이 없이결혼을 한탓에 잘해주면 넘어가는 성격이라..................

어찌보면 순진하다고도 말할수 있고 어찌보면 멍청하다고 볼수있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두번째인듯

어째든 힘든 시간을 옆에서 저를 살려준그사람역시 이혼을 한생태였구요

와이프가 이혼을 요구했구 아이가 둘인데 큰아이데려가는 조건으로 3500백만원 요구해서 주고 호적파서 보냈습니다

작은아이는 신랑이 키우기로 하구요

하지만 그것이 큰 문제가 되더라구여  아이는 첨부터 절 아주 잘따랐고 저도 그때 아픈맘을 그아이로 인해 채웠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건 서막에 불과한일이지요

제가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주말에 만나고 거의 1년을 그리 만났습니다

솔직히 연애할때는 간이든 슬개든다 빼준다고 하지 안습니까

그것에 넘어간거지요

그사람의 성격을 파악도 하기전에 저는 그사람과 합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엄마가 새벽에 찾아와 저에게 욕하고 멱살잡고 아이데려가겠다고  저는 상상도 하지 못한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다음날 아이는 엄마에게 가겠다고 또한번 남편과 나에게 심한 고통이라면 고통을 주더군요

남편은 아이엄마를 불러 이야기 했고 어아룰 데려간다는 이유인 즉  돈을 달라더군요

그럼 데려다가 키운다고  못준다했죠 그랬더니 그럼 못키운다고 바로 말이 바뀌더군요

정말 제가 그상황에서 무엇을 어찌해야 할지를 몰라 그져 멍하니 있었습니다

그다음날 아이엄마는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아이잘키워달라고  미안하다고 다시는 아이만나지 않겠다고

저도 아이가 있는사람인지라 만나지 말라고는 못했고 날자를 정해놓고 만나게 해주었는데 그런식으로 아이와저에게 상처를 주더군요

그일이 일어난후 남편은 접근금지 신청을 했습니다 

그전에도 아이있는데서 아이아빠에게 욕하고 옷찢고 막말하고 소리지르고 그런적이 제가 본것만 3~4번 이상이였거든요

그렇게 마무리가 도는듯하더니 이번에는 아이언니가 아이를찾아와 꼬시더군요

그리고 그리 멀리 살지 않으니 차에서도 마주치고  요번에 저희집에서 걸어서 10분걸이로 이사온걸 알게되었구뇨

제가 화가나서 남편에게 성질을 부렀습니다  

"한두번도 안이고 왜들 그러냐고 짜증이난다고 갈데가 없어서 옆동네로오냐고  "

그사실을 알게된이유도 그아이가 저희동네와서 이야기를 하고 다닌모양이더라구요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좀 잠잠할만하니 그러니 이해도 안되고 머리가 터져나갈것같았습니다

그러니 남편이 저에게 그러더라구요

"아이도 만나지 않겠다구 성인되면 그때 생각해보고 만나겠다고"

어이가 없었지요  하지만 제가 선택한 길이니 누구에게 하소연도 못하고 아는 언니에게 울고 불고 하소연하고 말았습니다

그런일이 있은뒤 아이가많이 힘들어 하길래 저는 아이에게 모든걸 맞추워주려 노력했고 아이의 맘을 이해하려고 이리저리 물어도 보고 알아도 보고 (제생각입니니다 )

하지만 아이는 날이갈수록 거짓말이늘고 저몰래 엄마 언니 만나다가 들키기도하고 

허무하더라구요 언니들이 헤어지고 니아이들이나 맘것보고 살아라 그러시더군요

남편이 제아이들을 당분간 만나지말라고 했어요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할거니 시간이 지나면 보라고

저는 그의견에 찬성 만남보다 전화 문자 이런걸로 아이들에게 미안함을 달랬습니다

(이들도 인정 하고 저를 이해해주고  필요한것 있으면 무엇이든 해주고 보내주고 이리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그리 맘먹은 데로 되는것이 인생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이가 학교에서 선생님과 상담을 하다가 울었다고 선생님이 학교에 한번 오시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저도 그리 많은 일을 겪었다면 힘이들었을건데 어린것이 얼마나 힘이들었을지 ................

학교에갔더니 아이가 한 말이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요

"아빠가 재혼을 하셨는데  이모가 저를 두고 엄마처럼 도망을 갈가봐 무섭다 아직 혼인신고를 안한걸 알고있다"

이리 이야기를 했답니니다 헉..................

순간 숨이 막히더라구요  한동안 이야기도 못하고 알겠다고 그러고 돌아왔습니다

집에와서 많이 아프고울고 울아이들 생각도 나고 이리저리 한참을 그리 울었던것같네요

남편이 집에와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것이 저의 잘못이였지요

족쇠를 제가 만든셈이니까요

혼인신고를 하고 오니 아이가 엄마라고 부루더라구요

참 제가 한심하기도 하고 아이가 얼마나 상처가 클까 우리아이들도 저러겠지

이러저런 생각으로 잠을 자지도 못하고 .............................. 근데 아이가 넘 좋와하는모습이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가 무슨이유인지 사고라면 사고이고 사소하다면 사소한일들을 자꾸 만들더라구요

핸드폰 사주니 사준지 하루만에 액정 깨트려서 다시 해준지 이틀만에 쪼 깨트리고  그리고 친구 핸드폰을 가지고다니면서 문자하고 톡하고 밤에 몰래 이불속에서 톡하고 게임하고 동영상보고 이러더라구요

또 학교에서 남학생 핸드폰을 빼앗아서 문자를 썼는데  이건 어른들도 입에 담기 어려운 그런 말들을 서슴없이 썼더군요  아이엄마가 집에 찾아오셔서 알게된사실

아이아빠가 학교에 알린다는것을 거의 빌다싶이 해서 막았네요

그리고 엄마와 연락안하다고 해놓고 몰래 문자 하다가 걸리고 (누가 시킨것이 아니라 엄마가 아이앞에서 한말로 인해 아이가 스스로 연락하지 안겠다고 함 )

그리고 요즘 아이들 거짓말을 아주 잘합니다 우리아이도 안할거라 생각하지않구요'하지만 넘 대놓고 거짓말을 하내요

아이아빠가 오죽하면 외출금지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둘다 맞버리다보니 아이가 혼자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나가지 않을거란 생각을 하지 않았고 전화오면 나갔다오라고 허락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일이 아는 분에게서 문자가 온겁니다 오늘 니딸 어디서 뭐하더라 옷이 요즘아이들 다그리입는다지만 넘 그렇다는둥  이런식으로 문자가 오니 아이에게 안물어볼수도 없고 

퇴근하면서 집에 가서 물어보면 아무데도 안나간척 그러네요  어디갔었냐?  오늘 뭐했냐 ?

그럼답은 안나가고 집에서 놀았답니다 (옷은 집에서 가방에 가지고나가서 갈아입고요  친구들과 바꿔입고  제가 보기도 헸습니다 옷을 갈아입더라구요 상가 화장실에서 ......................... 화장도 찐하게 하고 헉 놀랐습니다)

한두번은 속아준다고해도 넘 지나친 거짓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에세 상의를 하게되었는데  다 제잘못이랍니다

애한테 니가 넘 다맞춰져서그런다는군요  어이다 없어서

그런식으로 이야기를 하면 다 제탓이고 저때문이랍니다

그렇게 사움이 되고 서로 감정 상하고 말안하고  그러니아이가 이뻐보일 수가 없죠

아이아빠가 성질이나면 무섭습니다 다른분들도 그러시겠지만 ...............

아이를 쥐잡듯이 잡는스타일 그러니 제에게 이야기를 많이하는데  아이의 습성을 알게되었습니다

1 아빠에게 혼나면 눈물로 호소한다

2 무조건빌고 약속을 한다

3 다음날이면 다읽어버리고 아무것도 하지않고 바뀌지 않는다 (바뀌는건 단1~2일 정도면 오래한겁니다)

4아빠는 그래도 자기를 신임한다고 믿는다(항상 혼을 내때 뒤돌아서면 웃고 이뻐이뻐합니다  그러니 아이가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그순간을 넘기면 된다는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하지먼 저는 다릅니다 혼을 낼때는 무엇이 왜 잘못된는지 부터 설명을 하고 무엇이 잘못이고 고쳐야 할점이 무엇인지를 말해주는것이 맞다고 보는데   악먼저쓰고 때리기도 하고  그럼 뭐합니까 아무의미가 없는데..............................

제가보기에 한심하게보입니다 그래서 아이훈육은 저는 신경안씁니다 하거나 말거나

가끔 제가 보기에 안이라고 보이면 저도 목소리가큰 편이라 좀 그렇긴하지만 먼저 의견을 물어보고  제가 답을주고 아니면  약속을 하는데 저는 믿지도 않고 믿을 수도 없는 상황이라  하지만 의견은 존중해주려고 끝까지 들어주고 대답도 해줍니다

하지만 제가 제일 싫어하는것이 대답안하고  거짓말하는건데  이아이는 사소한거짓말은 거짓말이라고 생각을 안하는것같아요  그래서 참 아이가 불쌍합니다  처음에 순수한 모습이 그려지지가 안아요

그냥  입만 열면 그순간 모면을 위해서 답하하고 그리고 지나면 내가 언제 그랬냐는듯 기억도 없어지고 얼르고 달래도 그순간뿐  넘 힘이들어서 요즘은 아이에세 짜증이 자꾸나네요

무슨 말을해도 믿어지지도 않고 믿지도못하겠고  아무것도 하기싫어하고

아빠가 이야기를 하면 잘하는척 하는데  제가 아무말 하지 않으면 방에 화장품찌거기 먼지 쓰레통

한번도 알아서 하지않아요  아빠가 성질을 내야 그때서 하는척합니다

저는 될수 있음 아이가 아빠에게 혼난면 아무말 안고 있어요 안그럼 싸움이 되거든요

(모든지 제 탓으로 돌리는 그 벗릇인지 못된 생각이지를 가지고 계신답니다)

(저는 제가 잘한다고 한번도 생각하지 안는사람입니다  죄인인데 무슨 할말이 있겠습니까 )

그리고 아이는 일주일에 1~2번 샤워를  시켜야 마지못해함  이빨도 닦으라고 해야 닦고  하루종일 아무말안하면 쇼파에서 리모콘과 친구하고 옷도 갈아입으라고해야 갈아입고 이제는 아이를 믿지못하니 하나부터 열가지 다보입니다 눈에 가시처럼

아무리 재혼가정이 어렵다고하지만 이리 답이 없을줄이야 휴~~~~~~~~~~~~~

지금은 아무런 생각도 없고 가끔은 집에들어가는것도 짜증이 날때도 있네요

아이나이는 지금 14살 중1학년입니다 사춘기이기도 하고요

저는 사춘기라 그런거라 생각하는데 ........................  가끔은 넘지나치니 제가 어째해줘야할지를 모를겠어요 

무슨 말씀이든 좋습니다 

넘 길어서 읽기가 힘드시더라도 저에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