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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코스로 당진 우럭 낚시 어떠세요?
18  윤수뽕마덜 2020.08.19 23:37:59
조회 210 댓글 0 신고

당진 도비도 훼미리좌대낚시 8월 15일 방문기



광복절이면서도 말복이었던 어제!


낚시를 좋아하는 저랑 신랑이기에, 어제 당진에 다녀왔네요.


춘천에서는 3시간 ~ 3시간 반이 걸리는 거리!


짧진 않지만, 그래도 다녀오면 그 이상의 보람과 즐거움이 있기에..


이번에도 엮시, 훼미리 좌대낚시로 고고씽!


그 날은 토요일이면서도 연휴의 시작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가득차서 임시주차장에 댔는데요.


이것이 얼마나 탁월한 선택이었는지 모른답니다.


혹시라도 길가에 막 대고 들어갔다면?


오후에 나왔을 땐 이렇게 복잡하게 이중주차가 되어 있어서 쉽게 빠져나올 수가 없었..ㅋㅋ


이 날 정말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차를 안 쪽에 댄 사람들 중에는 차를 못 빼서 당황해하시던 분들이 꽤 보였어요.


임시주차장도 꽤 넓으니까, 이왕이면 주차장에 제대로 대시길 추천해드려요.


도비도항에서 배를 타기 전에는 체온 측정부터 했는데요.


열재고 손목에 확인 표 붙이고..


대표자 한 명의 연락처를 적고 항으로 입장했어요.


그리고 훼미리호 좌대낚시 배로 바로 이동!


배 타고 3분 정도 타고 들어가면 금방 낚시 장소 도착!!



여기가 바로 훼미리 좌대낚시~


다른 곳도 여기저기 모여있지만, 저는 친절한 싸장님이 계신 곳으로 이번에도 선택!


낚시터 이용객 준수사항도 처음 가실 땐 꼭 읽어보시고~


이용 가격도 확인하세요.


저희는 입어식 성인 2명이었습니다.


첫 입장이 7시부터 시작인데~


들어가면 낚시대를 주면서 어느 호지에서 하는지를 정해주세요.


호지마다 적당한 인원수를 분배해주시고, 인원수에 맞추어 물고기 양을 방류해주거든요.


방류는 9시 10시 11시.. 딱 세 번!


하지만 이 날도 9시 전에 심심해 할 이용객들을 위해 몇 마리 서비스로 넣어주시는 센스!!


덕분에 9시 전에도 물고기를 잡을 수 있었지요.



요 사진이 바로 9시 전에 제가 처음 낚은 우럭!


사이즈 제법 크쵸?


저희는 배타기 전에 도비도항에 있는 CU 편의점에서 오징어랑 갯지렁이 하나씩 사왔는데..


충분했어요.


오징어는 우럭용, 갯지렁이는 바다로 던져볼 원투낚시용이었어요.


다른 분들은 활새우도 사오시던데, 음.. 굳이..


저는 여러번 다녀왔지만 다른거 다 필요없더라구요. ㅎ


오징어가 최고!


제법 질겨서 입질 여러 번도 사용 가능해서 경제적이거든요.



자 이건 밖으로 던져보는 원투 낚싯대!


근데 갯지렁이를 물고 새끼 망둥어가 올라왔네요. ㅋㅋ





예전에는 제가 겁나 큰 광어를 낚았었는데..


이번에는 손바닥보다 조금 더 큰 가자미인가요?


아 몰러요~ 암튼 요거는 손질해서 매운탕으로.. ㅋㅋ



자 그럼.. 9시부터 본격적인 방류 타임!!


넣자마자 입질이 가장 왕성하기 때문에 방류와 동시에 낚시 시작입니다. ^^


요렇게 준비된 낚싯대에 오징어만 끼워 담그면 끝!


그럼 찌가 안으로 들어가면서 바로 챔질하고 당기기만 하면 된답니다.


손맛이.. 아주 최고라죠.



그렇게 신나게 잡는데, 이 날 지나가는 소나기가 얼마나 강렬하던지..


비옷도 챙겨가길 정말 잘했다 싶어요.


편의점에서 샀는데.. 잘했지요. ㅎㅎ



다행히도 천둥 번개는 없어서.. ^^


비 맞으면서도 잡았는데, 오랫동안 잊지 못할 듯 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둘이 가서 우럭 20마리를 잡았는데요.


그 중 제가 13마리 정도는 잡은 것 같아요.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모른답니다.


마지막 11시 방류 때만 제가 7마리를 잡았더니, 옆에있는 분이 저 아줌마 잘 잡는다고..ㅋㅋ


(근데 꼭 아줌마라고 안해도 되는디.. 센스없는 아자씨 같으니라고..ㅋㅋ)


요것이 1시 반에 딱 낚시 마쳤을 양입니다. ^^


파닥파닥.. 어찌나 싱싱하고 큼지막했는지..


역시 회는 우럭이지유..ㅎㅎ


그냥 가기 섭할 것 같아 2마리는 회떠서 둘이 먹었는데..


아.. 진짜 꿀맛!


얼마나 쫀득한지 몰라요.


이 곳에는 주방이 따로 있어서 버너나 식기 일체,


커피나 사발면에 이용가능한 끓은 물, 초장 등이 이용가능해요.


초장도.. 준비해주신걸로 이용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초장에 찍어서 먹는데 얼마나 맛있었는지.. ^^


지금 사진으로 봐도 군침이..ㅎㅎ


저희는 점심으로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사고, 집에서 사발면 2개 챙겨가서 먹었어요.


아침은 빵으로 간단하게 때우고~~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모두 낚시.. ^^


아침 7시부터 오후 1시 반 정도까지.. 정말 재미있게 낚았네요.


오후에는 손질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맡기면

이렇게 포를 떠주거나 내장제거, 회떠주기 등을 원하는대로 해 주시는데요.


여기서 나오는 생선 대가리는 마음대로 가져가서 매운탕을 끓여먹을 수 있어요.


저희도 대가리 챙겨와서 집에서 매운탕으로 수제비 넣어 끓여먹었어요.


아 참! 그리고 여기는 독립좌대도 있는데요.


회사나 가족 등 단체로 오는 경우에는 호지를 하나 통으로 빌리는거랍니다.


이 날은 역시나 사람이 많다 했더니 독립좌대 쓰시는 분들도 계셔서,


나중에 이렇게 그물 올리는 것도 구경했네요.


시간 안에 못 낚으면 다른 일반 호지는 끝이지만,

립좌대는 그물을 끌어올려 남는 고기 다 잡아가는거에요. ^^


혹시라도 그 전팀들이 낚지 못한 물고기들이 있다면, 덤으로 다 가져가는거죠.


이 날은 서비스로 호지마다 참돔 4마리랑 농어 1마리를 넣어주셨는데..


얘네들도 넣자마자 잘 올라오는 편이었지만, 저희는 돔 운은 없었고..


농어는 올라오는거 몇 마리 못 본 것 같아요.


하지만 예전에 저희 온가족이 갔을 때는 시어머님이 참돔도 잡으시고 신랑이 농어도 잡아서..


너무너무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후 1시 40분 경.. 저희는 우럭 포로 떠서 챙겨 나왔어요.


손질 비용은 마리당 1천원이라고 적혀있지만,

주방에서 센스있는 분께서 가격도 착하게 해 주셔서..


기분 좋게 낚시 마무리하고 나왔어요.


우리 댕댕이도 이젠 다 커서.. ^^


아이들 보여주려고 인증샷도 남겼네요.


훼미리 좌대낚시..


저희는 이 곳만 가는데, 편안하고 재미있게 잘 놀다왔습니다.


서비스로 타 먹는 커피도 꿀맛이고.. ^^


사장님의 서비스 참돔과 농어도 내 것은 아니지만 기분 좋으니까요. ㅎ


그렇게 저희는 생선이랑 매운탕거리 편의점에서 아이스박스 처리하고..


전기차이다보니 집으로 가려면 또 충전을 해야해서.. ^^


고속도로 가는 길에 행담도 휴게소 들러 충전하고 맛난 식사도 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던 메밀 소바와 비빔 냉면..


이 날은 모든 것이 완벽했네요. ㅋㅋ


짠!!


우럭 20마리.. 아니 2마리는 먹었으니까 18마리의 포!!


먹어보니 뼈도 거의 안 씹히게 너무나도 깔끔하게 잘 떠주셨더라구요.


매운탕거리도 손질해두니 이렇게 싱싱한 상태!


회로 썰어주니 두 뽕이들도 너무나도 맛있다고 잘 먹고..


양가 부모님께서도 소주 1잔 하시면서 저녁으로 참 잘 드셨답니다.




늘 즐거웠지만 어제는 많이 잡혀 더욱 즐거웠던 좌대낚시!


일년에 한 두 번은 꼭 가는데, 3시간 이상이 걸리고


잠자는 시간도 2, 3시간 정도 밖에 되지 않아 피곤하기도 하지만..


앞으로도 이 매력을 잊을 수 없기에.. 조만간 또 다녀오지 싶네요.


[본 후기는 자비로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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