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치아에 딱 좋은 아쿠아젯 휴대용 구강세정기~

안녕하세요.

치아교정 1년 반을 넘기고 있는 윤수뽕마덜입니다.

저.. 치아 교정 아직도 2년은 더 보고 있는데요.

어금니가 워낙 많이 누워있던지라.. 항상 왼쪽으로만 음식을 씹었었거든요.

그거 교정하느라고, 윤수뽕 하는 김에 저도 같이 시작한지 벌써 1년 반이 훨씬 넘어가고 있답니다.

지금은 정말~~ 많이 좋아져서 좀만 더 하면 되는 상황이랍니다. ㅎㅎ

근데 문제는.. 한 달에 한 번 치과에 갈 때 마다 양치 상태가 잘 안되어 있다고..

얼마나 부끄럽고 답답하던지.. ㅡㅡ+

나름 진짜 열심히 한다고 하고 간거거든요.

교정용 칫솔도 쓰고 치간칫솔도, 어금니 칫솔도 쓰면서 하고 있는건데..

그래서 화장실에 양치하러 들어가면 정말 오래 걸렸었어요.

그러다 얼마 전에 교정을 함께 하는 지인 덕분에 알게된 이 도구 덕분에,

양치 상태도 정말 좋아지고..

간편해서 너무 좋은게 있어 알려드립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한경희 아쿠아젯 휴대용 구강세정기라는건데요.

마치 치과에서 스케일링 해 줄 때 물을 쏘면서 청소해주는 노즐 같은 느낌이에에요.

그런 역할을 해 준답니다.

간단 사용법이 나와있는데요.

정말 어렵지 않아서 그림만 봐도 뚝딱 하실 것 같구요.

저렇게 처음에 도착하면, 충전시켜서 바로 쓰면 되는데요.

용도가 두 가지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잘 골라 쓰시면 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기본 세정 노즐(왼쪽)을 이용하고 있어요.

플러그 제거 노즐(오른쪽)도 함께 쓰면 좋겠지요? 

각각 2개씩 들어있답니다.

아래에 쭉 당기면 저렇게 나오는데요

저 곳을 향해 물이 위로 올라가 분사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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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적정량 만큼만 넣은 후에, 방향대로 돌려서 고정하면 끝!

그대로 전원버튼을 누르면 물이 나오게 되어 있어요.

입 안에 세정기를 넣고 뿌려주면 치아 사이사이를 물청소 하게 된답니다.

(입을 적당히 오므리지 않고 벌리시면.. 사방으로 물이 튀어 물난리가 날 수도 있어요)

화장실에서 사용 전에 어떻게 물이 나오는지 궁금해서 쏴 봤는데요.

제법 멀리 나가서 깜놀~~ ㅋ

모드가 4가지 정도 있는데요.

노멀, 소프트.. 펄스, 시너스가 있어요.

저는 노멀을 주로 사용하는데, 어떤 분은 잇몸에서 피가 난 적도 있다하니..

소프트랑 노멀 중에서 강도 확인하시고 맞는걸 쓰시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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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도 음식물 끼었을 경우 유용할 것 같은데, 시너스는.. 별 용도를 모르겠.. ^^;​

제가 요즘 1차로 치간칫솔 사용하고, 2차로 일반 양치를 한 후에 마지막 단계에서 세정기를 쓰고 있는데요.

어떤 용기있는 분들은, 동영상으로 양치 후에 세정기 사용모습을 올리셨더라구요.

근데 진짜.. 아 진짜..

왜 그렇게 치과에서 양치가 안 되어있다고 하는지 제대로 알겠더라구요.

고춧가루는 기본이고, 미역국을 먹거나 나물 등을 먹은 날에는..

정말.. 부끄러울 정도로 이물질이 빠져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는데요.

일반 양치로 끝냈을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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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에 남아서 염증 유발은 물론 충치와 입냄새의 원인도 될 수 있었던거라..

지금이라도 이 세정기를 만난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답니다.

출근을 할 때에도 부피가 크지 않아서 챙기기 편하구요.

한 번 충전하면 그래도 꽤 쓰고 있어서..

요즘 정말 유용하게 사용 중이랍니다.

살짝 아쉬움이 있다면?

휴대용이라 그런지 물통이 작은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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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금방 소모가 되어서 2-3번 정도는 물을 채워 써야 한다는거?

그거 말고는.. 진짜 대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혹시 저처럼 치아 교정 하신 후에 양치하느라 화장실에서 오랫동안 못 나오시는 분 계시다면..

요거 한 번 만나보시길요.

진짜.. 양치질의 신세계를 경험하시게 될거랍니다. ㅋㅋ

교정 치아 뿐 아니라 인플란트, 구취 등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구강상태 청결하게 유지하면.. 좋잖아요!

[본 후기는 자비로 구입하여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