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이는 연산을 싫어했지만 계속 방학때 공부하니깐 연산에 자신감이 붙어,, 곧잘 하는데

아직도 연산문제에서 계속 실수가 많은 편이긴 합니다

분홍이가 공부한 부분은 길이의 분수만큼 구하기, 무게의 분수만큼 구하기인데

전체길이를 분모만큼으로 나눠서 생각하며 풀었어요~~

들이의 분수만큼 구하기와 시간의 분수만큼 구하기를 공부했습니다

더워서 에어컨 틀고 공부한지가 몇달은 됐는데 담주가 개학이라 점점 시원해지네요

한동안은 분홍이가 수학공부 잘 안하고 어떨때는 일주일도 안한적도 있었는데,,,

요즘은 꾸준히 많이는 안풀어도 조금씩 조금씩 풀고 있는 모습이 기특해요

분모가 같은 진분수의 덧셈을 공부했습니다

분모는 그대로 두고 분자끼리 더해요

계산 결과가 가분수이면 대분수로 나타냅니다

분홍이는 문제풀때 계산결과가 가분수인데 그냥 놔둬서 "다 틀렸어"라고 하니 입을 삐죽이며 다시 대분수로 고쳤어요 ^^

합이 자연수가 되도록 식 완성하기, 분수를 덧셈식으로 나타내기

자연수를 분수로 바꿔서 생각하고, =의 왼쪽에 있는 분수를 두수의 합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색칠하여 합 구하기와 올림이 없는 두 분수의 덧셈을 공부했습니다

합해서 색칠하고 색칠한 부분을 분수로 나타냈습니다

자연수는 자연수끼리, 분수는 분수끼리 더하는 것이 핵심

오른쪽의 밑에 그림은 같은 답을 구해도 어떻게 빨리 답을 얻을 수 있는지 풀이로 나타냈어요

아직 분홍이는 분수의 개념이 잘 잡히지 않아서인지,, 연산을 단순히 실수하는 부분도 있고 해서

최상위연산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서,, 연산을 실수 없이 정확하게 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해볼려고 해요

방학은 끝나가는데 아직 문제집이 많이 남았어요

개학하더라도 계속 계속 공부는 이어질겁니다 쭈욱~~

최상위연산은 수학이다 책은 생각하고 풀고, 느껴야 수학 개념이 남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계산만 하는 방식의 연산은 아이들이 지겨워 하죠

어떤 수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하는지, 그에 따른 계산 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초등학교 기본이나 진도과정에서 싸악~~ 연산을 모아서

단기간에 연산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기도 좋습니다~~

디딤돌 서포터즈 모모만의 장점은:

일방적으로 그냥 교재 주는것보다 수학같은 경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재가 정말 필요한데요

분홍이와 디딤돌 서포터즈활동을 하면서 정말 좋은게 수준에 맞게 교재 선택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