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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서울 근교 나들이로 좋은 남양주 가볼만한곳 카페 도자기마을

중학생이 된 수영이랑 외출할 때마다 미리 통보?를 하고 나들이 장소를 정해야 하는데

카페 도자기 마을은 언제 또 가냐고 묻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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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머리가 복잡할 때 힐링을 하고 싶을 때 생각나는 곳인데 수영이도 도자기 마을은 언제 가도

정겹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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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부터 미소를 짓고 반겨주는 도자기 인형들과 두 분 작가님이

늘 반겨주는 곳이라서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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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도 여러번 소개된 명소로 한번 다녀간 사람은 꼭 다시 방문하게 된다는 곳이기도 해요..

그사이 또 방송에 소개된 기념사진을 보면 흐뭇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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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나들이, 체험학습, 워크샵, 실내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 많은 곳인데,

특별한 기념일 날 꾸준히 방문해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 작품을

만드는 것도 의미 있고 행복한 추억도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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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포근한 카페

물레체험으로 새로 탄생한 그릇과 눈사람 화병

저희보다 부지런한 체험객들이 있었네요.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서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가면 바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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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이랑 유성이랑 두어 달 전에 방문해서 물레체험을 했어요.

어릴 적에는 화병 만들기를 좋아했는데 요즘에는 그릇에 애정을 보이는 수영이네요.

본인이 직접 만든 그릇에 음식을 담아주면 엄청 뿌듯해하거든요.

그릇이 이뻐서 음식 맛도 더 좋고 맛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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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이는 접시에 분청사기 음각 기법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를 열심히 꾸미고,

창작열? 을 불태우는 형제들

아름다운 모습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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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

좀 무섭게 생겼는데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는 인기 있는 캐릭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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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이 만든 도자기 작품들이 고운 빛으로 잘 구워져 나왔어요.

그동안 도자기 마을에서 만든 작품들을 전시해놓고 사용할 때마다 느끼는 행복감이

참 좋은데 이번 작품들도 애정 하며 감사히 잘 사용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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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타임~

맛있는 빵 내음을 풍기며 구워진 달콤하고 바삭한 허니브레드와

직접 담근 수제청과 커피~

형제들이 좋아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해요.

수영빠 도자기 카페에서 도자기 잔에 마시는 커피 맛이 최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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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앙증맞고 귀여운 도자기 작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누구나 절로 미소 짓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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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마다 신기하고 부러운 화초들

삭막한 집에서도 이렇게 초록의 싱그러움을 느끼고 싶은데..,

정성이 부족한 건지?

마냥 부러울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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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행복해

행복한 우리 집

힐링하우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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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도자기 인형들보다 훌쩍 더 커버린 형제들

언제 또 가족 나들이를 할 수 있을지 예측하기? 어려운 현실이라..,

기념사진은 필수네요.

마음 같아서는 고등학생, 성인이 되어도 온 가족이 늘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많이 가지고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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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가볼만한곳 카페 도자기 마을 주말 나들이

다음 딸기체험을 위해 오래 머물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봄나들이, 봄방학 체험학습으로 다시 방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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