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2 [지구 속 비밀을 밝혀내다]

과학동화를 좋아하지 않는 우리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과학동화.

바로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랍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가 출간되고 있는데요.

시즌2를 먼저 접하고 너무 재미있어서 시즌1을 모두 사서 읽고 있어요.

여러번 반복해서 읽을만큼 너무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시리즈랍니다.

우연히 아인슈타인의 뇌조각을 삼키게 되어 나유식의 뇌속에는 아인슈타인박사님과 함께 살게 되었지요.

어쩔수 없이 아인슈타인박사님과 늘 함께해야한다는거~~

박사님은 최근 지구에 이상한 사건들이 일어나자 그 원인을 밝히기 위해

대서양 남단의 트리타섬으로 가야한다고 해요.

이곳은 지구가 멸망해도 안전한 장소중 한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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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줄만 알았던 바로 그곳에서 여행만 즐길수 있었던 나유식과 가족들

하지만 이곳에서 화산폭발과 지진을 겪게됩니다.

섬 어딘가에 있는 마법고둥을 찾아야만 섬을 빠져나올수 있는데요.

위험천만한 상황속에서 나유식과 가족들은 무사히 탈출할수 있을까요??

빨간내복의 초능력자 시즌시즌2 2권에서는 지구가 생기게 된 과정.

지구의 속의 다양한 모습들에 대해 알려줍니다.

초능력자의 과학수첩을 통해 지구속의 모습, 지구의 겉모습에 대해서도 알수 있어요.

초능력자의 과학일기를 통해서 싱크홀, 화산과 지진, 유라시아판 등 여러가지 현상도 알아낼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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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그림과 나유식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과학이 어렵지 않아요.

오히려 쉽게 느껴지지요.

아마도 개구장이같은 나유식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공감하며 재미를 느끼는거 같아요.

2편은 지구의 원리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이 지구가 어떤 과정으로 지금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알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언제나 그렇듯 좋아하는 시리즈는 다음편이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