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딸꾹질   

   아이의 갑작스런 딸꾹질

아이가 어릴 수록 딸꾹질을 많이하면 크게 걱정되기 마련인데요. 딸꾹질은 횡경막이 수축하면 공기가 들어오고 목구멍 뒤쪽에 있는 성대 사이의 간격이 갑자기 닫히면서 딸꾹질이 나타난답니다. 이렇듯 딸꾹질은 횡경막이 의지와 상관없이 무의식적으로 수축해 생기는 증상으로 어린아이일수록 흉곽의 움직임이 크지않고 횡격막을 사용해 숨을 쉬기때문에 잦게 나타난답니다! 아이에게 생기는 딸꾹질 너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겠죠!

유아 딸꾹질 원인과 대처방법 자세히 확인해보도록 할까요?

   유아 딸꾹질 왜 나타나는 걸까요?

딸꾹질은 횡경막과 늑간근육이 어떤 자극에 의해 갑자기 수축되어 성대가 닫히는 과정에서 들숨이 성대에 막혀 소리가 나는 증상으로 본인의지와 상관없이 소리가 나는 생리현상이랍니다. 딸꾹질은 태아일때부터 시작해 아이가 성장하면서 딸꾹질의 빈도가 점차 줄어든다고 하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어린아이일 수록 흉곽의 움직임이 크지않고 횡경막을 사용해 숨을 쉬어 딸꾹질 빈도가 잦아질 수 밖에 없고 갑자기 차가운 우유나 음식을 먹으면 식도로 찬 기운이 내려가 횡격막을 자극해 딸꾹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아 딸꾹질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이가 갑자기 딸꾹질을 한다면 몇가지 살펴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우선 온도 변화가 갑자기 이루어지지않았는지 살펴보셔야합니다! 아이의 경우 체온변화를 더욱 크게 느끼기때문에 체온변화를 느끼면 딸꾹질을 할 확률이 높습니다. 찬바람을 쐬거나, 찬우유,목욕,자세를 바구거나, 배뇨를 하고 제때 기저귀를 갈아주지않아 찬 기운을 느끼게되면 딸꾹질을 할 수 있다고 해요.

두번째, 수유 후에 하는 딸꾹질은 자연스러운 증상인데요. 모유나 분유를 한 번에 많이 먹어 위가 늘어나게 되면 횡경막과 내장신경이 자극을 받아 딸꾹질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 딸꾹질이 너무 심한 상태에서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다른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보셔야하는데요. 달꾹질을 오래하면 복부 근육이 긴장되고 위를 자극해 토하거나 배통증을 느낄수 있고 혹여나 횡경막을 자극하는 종양,폐렴,심장막염,뇌염 등을 앓는 경우 횡경막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신경에 문제가 생겨 딸꾹질이 나는 것일 수도 있기때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