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언어다!! 노은맘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언어다!! 노은맘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안녕하세요.
11살 8살 뽕형제와 즐거운 육아중인 윤수뽕마덜입니다. ㅎ
우리 뽕이들은 초딩.. 4학년 1학년인데요~
윤수뽕은 현재 학교에서도 1주일에 2시간 영어를 정규교과 시간에 배우고 있구요.
현수뽕은 1학년이라.. 방과후에 있던 영어가 폐지되어 엄마표로 집에서 하고 있는 호두가 전부랍니다. ^^;
아직 알파벳 대소문자도 완벽하게 인지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영어가 어렵다.. 싫다..는 느낌 없이 형아 따라 즐기며 영어를 만나고 있으니 제법 잘 하고 있는거라 스스로 생각합니다. ㅎ
https://www.youtube.com/watch?v=55iZElOig_I&t=12s
그런데 얼마 전에 만나본 8살 영어 영재 노은맘님의 인터뷰~~
내 아이가 영어를 잘 했으면~ 하는 마음은 모두 같잖아요. ^^
해외 여행 가더라도, 내 아이 덕 좀 보게요. ㅋㅋ
저는 영어를 잘 못 하니까.. 아이가 혹시 제 대신 통역을?? ㅎㅎ 이런 꿈도 꿔요 저는..
8살 노은이의 영어 비결과 더불어 영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 호두잉글리시가 노은이와 노은맘님께는 어떻게 다가오는지를 인터뷰 하신건데..
공감하는 부분이 꽤 있었어요.
노은맘님께서는 노출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는데요.
잘 듣고 많이 보아야 아이 입에서도 그 말이 나오게 되는거니까..
또 자주 들어야 그 말이 내 입에서도 나오게 되는거니까 노출을 강조하시더라구요. ^^
아이 주변에 영어 문장, 영어 단어에 대한 노출 하나 없이 영어만을 잘 하길 바라는건 욕심이잖아요.
아이가 영어를 싫어한다면?
저는 처음에 이 대답을 듣고 헉 했어요.
이 세상에 영어를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구??
이 세상에 영어를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구??
이 세상에 영어를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구??
근데.. 사람이 아니라, 아이!! ㅋㅋ
언어로 다가가야 하는 영어를 학문이나 공부로 생각하는 저같은 어른들은..
또 초등 고학년부터 중고딩들에게는 영어가 어렵고 험난한 산이잖아요.
하지만 아이들은.. 외국어를 전혀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듣는대로 따라 하는걸 봤거든요.
저희 뽕이들도 게임을 하는데.. 태고라는 북 치는 게임이거든요?
근데 거기에 나오는 일본어 노래를 몇 곡은 그대로 따라하며 외워 부르더라구요.
자주 따라 부르고 들으면, 당연히 아웃풋이 될 수 밖에 없는..
그리고 아이들은 그것이 공부라 느끼지 않고 놀이나 언어로 자연스레 받아들이기 때문에
어른들 보다 훨씬 유연하게 받아들인다는거죠.
영어는 학문이 아니라.. 하나의 언어다!!
저 부터라도 이런 생각을 좀 더 해야겠다 싶어요.
그 동안 영어 하면 두려움에 덜덜 떨기만 했었는데, 아이들이 호두 할 때 곁에서 함께 듣고 따라한다면..
저 역시 큰 도움이 될 것 같거든요. ㅎ
노은맘님의 바람이 있다면?
노은이가 우리나라 사람 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자신의 소신을 밝힐 수 있는..
그런 영어 실력을 갖춘 사람이 되길 바라시더라구요.
자신의 의견을 남들에게.. 그것도 영어로 할 수 있다면..
정말 저도 엄마로서 꼭 이루고 싶은 꿈이네요. ^^
호두의 베티아 세상을 너무나도 맛깔스럽게 설명해주고 있는 영어 영재 노은이~~
저희 뽕이들도 노은이처럼 영어에 대한 두려움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언어로서 받아들이면 좋겠어요.
우리 현수뽕.. 형님이랑 같이 요즘 큐브 1.1 차트를 열심히 보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배웠던 청크사진을 보면서 하나하나 읽어주고 있는 모습이에요.
솔직히.. 요 녀석이 얼마나 기억하겠어~ 그냥 영어로 놀게 두자~ 한건데..
색연필을 들고 자기가 알고 있는 청크라며 10개 이상을 표시하고 있어요.
1.1 단계라 쉬운 청크로 가득하지만, 그래도 귀요미 현수뽕의 입에서
Hello, there.
See you.
You're welcome.
I'm back.
Thank you very much.
등등의 영어 문장이 튀어나오니 마냥 신기하고 기특하더라구요. ^^
곁에서 지켜보는 윤수뽕 형님도 살짝 감탄을.. ㅋㅋ
우리가 현수뽕을 너무 과소평가 했던건가봐요. ^^
물론 타임 가디언을 할 때에는 어려워서 형님의 도움을 꼭 받기도 하지만,
이렇게 꾸준히 하다보니 가랑비에 옷 젖듯, 우리 현수뽕에게도 남는 청크가 있고..
또 일상생활에서도 간단한 청크는 사용하기도 하면서 아웃풋이 나오고 있답니다. ㅎ
영재 노은이 만큼은 안되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발전하는 우리 뽕이들을 보면 정말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데요.
이건 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제대로 재미나게 영어 회화가 가능하게 만들어준 호두잉글리시 덕분이랍니다. ^^
요즘에는 워크지를 제공해주고 있어서, 출력 후 함께 활용중인데요.
큐브 2.1 단계에 접어선 윤수뽕에게는 살짝 쉽기도 하지만, 복습의 용도로 사용하니 참 알차고 좋더라구요.
끊임없이 발전하는 호두잉글리시의 탄탄한 커리큘럼.. 푹 빠질 만 하지요?
[본 후기는 온라인 이용권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활용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