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하루 한가지 놀이를 하기로 마음을 먹은후

실행이 잘 되질 않아 연욱이에게 미안해지고 있었는데 !!

제발 놀아 달라는 우리 연욱님

하루를 마감하는 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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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왜 ? 오늘은 나랑 안놀아줬어?"

엄마에게 놀아 달라고 강요하는 연욱님 !!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

바람나무 만들기

[ 준 비 물 ]

스카치테이프 / 주름빨대 2개 / 종이컵2개/ 유성매직 /송곳 /위생장갑 / 글루건 / 솜방울

위생장갑에 그림을 그려주세요 ^^

그림 주제는 나무지만 연욱님 마음데로~

유성매직으로 그리셔야 그림이 지워 지질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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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무를 그려야지 하는데 솜씨 없어 고민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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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인가? 과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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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건을 이용해서 솜방울을 위생장갑에 붙여줬어요

글루건은 뜨거우니 솜방울에 짜서 비닐에 붙여주세요

비닐장갑에 바로 짜주면 구멍이 나서

바람 나무를 만들지 못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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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방울 역시 아이가 붙이고 싶은곳에 붙이게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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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그린 나무에도 솜바울 열애가 대롱대롱 매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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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욱님 나무에도 대롱 대롱

비닐 장갑은 빨내 끝 부분에 바람이 새지 않도록

스카치 테이프를 이용해 붙여주세요

박스테이프로 한번에 감아 주시는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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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에 송곳으로 구멍을 뚫어 빨대를 통화 시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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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컵안에 완성된 비닐장갑을 구겨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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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불면!!

종이컵 안에 움트려 있던 비닐장갑 바람나무가

활짝 펼쳐 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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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욱이 집중 집중

바람을 불어 보니 엄마가 만든 나무보다

연욱이가 만든 작품이 더욱 멋있네요

활짝!!1

솜방울 나무 어때요?

초간단 놀이 !!

솜방울을 구지 붙여주지 않고 유성매직으로 그림만 그려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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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욱님은 정말 좋아 하네요

신나서 집안 곳곳에서 불면서 돌아다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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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엄마표 놀이를 하면

제가 더욱 흥미를 갖는것 같아 행복하네요

내일은 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