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출산휴가 기간,급여 신청밥법까지!
2018년 출산휴가
2018년 출산휴가
임신,출산,유산,사산 등으로 인해 소모된 체력을 회복시키기위해 출산휴가를 쓸 수 있도록 출산휴가제도가 있답니다. 출산휴가제도는 출산한 여성근로자의 근로의무를 면제하고 임금상실 없이 휴식을 보장받으실 수 있으며 특히 몸 조리가 필요한 산후와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신 막달에 출산휴가를 많이 쓰시게 되는데요. 산모의 건강을 위해 태어날 아기의 건강을 위해 출산휴가 기간과 급여, 신청방법들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 출산휴가
출산휴가 기간
출산휴가 기간은 출산 전과 출산 후 90일(다태아 120일)을 부여합니다. 출산 전 휴가 90일은 고용된 여성 노동자라면 누구나 쓸 수 있으며 정규직, 비정규직 구분없이, 고용보험 가입여부 상관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근속 기간과도 상관없습니다. 공무원의 경우 배우자 출산휴가가 4월부터 10일로 늘어난다고 해요.
출산휴가 급여
출산휴가 기간 동안 급여도 매우 중요하겠죠? 최초 60일은 통상임금 160만원 한도내에서 100%를 받게되며 남은 30일은 정부가 출산전후휴가 급여를 지급하는데 최대 135만원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 남은 30일 동안 정부에서 지급하는 출산전후휴가 급여를 받기위해서는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하며 근로자가 임금을 받은 기간(피보험단위 기간, 현 직장과 이전 직장 경력 함께 계산)이 총 180일 이상이여합니다.
통상임금의 경우 기업 규모에 따라 정부 지원을 받으실 수 있는데 근로자 수 500인 이하의 제조업, 300인 이하 건설운수창고통신업 기타 100인이하의 사업장의 경우 최초 60일에 대해 135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해주기때문에 사업주는 135만원을 제외한 차액만큼만 추가로 지급하면 됩니다.
출산전후휴가기간 90일에 대한 급여상한액은 480만원, 다태아의 경우 120일 640만원입니다.
출산휴가 신청방법
출산휴가 신청은 거주하는 지역이나 근무하는 사업장을 담당하는 고용센터에 신청서를 내야하며 사업주로부터 휴가를 받았다면 확인서와 통상임금이 확인 가능한 근로계약서를 함께 내야합니다. 신청서 제출은 출산휴가 종료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하고 출산휴가를 시작한 뒤 한달 뒤부터 신청가능해요.
출산휴가는 출산전에 90일을 한 번에 몰아서 쓸 수 없으며 90일 중 45일은 출산 후에 꼭 사용해야 합니다. 출산 후 45일을 사업주는 보장해주어야되기때문에 휴가를 더 줘야 하기때문에 추가로 휴가를 준 기간에 대해서는 사업주가 임금을 줄 의무가 없어 휴가를 더 받으실 수 있더라도 임금을 받지 못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산이나 사산의 경험이 있거나 유산 사산의 위험이 있다는 의료기관의 진단서가 있거나 출산전후휴가 청구할 때 나이가 만 40세 이상일 경우에는 나눠서 쓸 수 있습니다. 이때 나눠 쓸 때 횟수 제한은 없으며 병원에서 진단서를 꼭 떼셔야 합니다.
그리고 출산휴가로 인해 불이익을 당할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수 있는데 출산 휴가 종료 후에 사업주는 휴가 전과 같은 업무를 시키고 비슷한 임금을 주는 직무에 복귀시켜야하는데 이를 어길 시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지만 계약직일 경우 출산전휴휴가 기간에 근로계약 만료되면 출산전휴휴가도 동시에 종료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임신을 한 직장인분들이라면 꼭 받아야하는 혜택인만큼 잘 확인하시고 꼭 혜택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