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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즐길수 있는 그 무엇 , 이수지 작가 [선]
17  특별한 비비안 2017.11.19 16:22:17
조회 31 댓글 0 신고





마음껏 즐길수 있는 그 무엇 , 이수지 작가 [선]




너무 좋아하는 이수지작가의 신작이 나왔습니다.

진짜 말그대로 목빠지게 기다린 신작이랍니다.

이수지작가의 작품을 처음 접한것은 동물원이라는 책이였는데요.

그 그림에 반해서 파도야 놀자, 거울속으로 , 토끼들의 밤, 이상한나라 앨리스, 나의 명원화실 등

이수지작가님의 모든 책은 다 읽어보았답니다.

봤다고 해야 더 정확한 표현일까요?

글자없는 그림책이 주를 이루었기 때문이지요.




신작 [선]은 표지에서부터 작가님의 의도를 파악할수 있었어요.

사진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표지의 반은 얼음판을 나타내는듯 코팅이 되어있고

반은 연필로 그림을 그리면 사각사각 소리가 날듯한 종이랍니다.


표지를 넘기면 연필과 지우개가 나오지요.

어디서나 쉽게 볼수 있는 이 두개의 물건이 어떤 마법을 부리는지 한번 보자구요.








 






빨간 장갑과 빨간 모자를 쓴 소녀는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고 있어요.

스케이트날이 그려내는 아름다운 곡선에서 얼마나 신나게 타고 있는지 느껴지네요.

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작가님도 신나게 연필로 죽~ 그리고 계신거겠지요?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던 소녀는 점점더 화려한 스케이트 묘기에 도전합니다.

트리플점프를 하다 착지는 성공을 못하고 넘어져버리네요.

그림이 그려지던 종이도.. 구겨지고 맙니다.



소녀는 다시 일어나서 신나게 스케이트를 탔으면 좋겠고

그림그리던 이는 다시 그림을 즐거운 마음으로 그려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지요.


마구 응원하게 되는 이 상황~ ^^









 





소녀가 살짝 옆을 보니 또래친구가 신나게 넘어지고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스케이트를 타는 모든아이들이 신나게 넘어지고 있네요.

좌절하고 주저앉는것이 아니라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스케이트를 즐기네요.










실패와 좌절은 누구에게나 맛보는 쓴 경험이지요.

누구나 경험하는 것이라면 웃으며 털고 있어나 더 즐겁게 다음을 기다리는것도 좋겠지요.

무언가를 목표로 열심히 하는것도 좋지만, 그저 즐겁게 하는것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것도 스케이트를 타는것도, 다른 모든일도 마찬가지겠지요.

작가는 우리에게 어떤것을 전해주고 싶었던걸까요?

책을 한장 두장 넘기며 이미 내가 책 속에 들어와있는 듯합니다.

작가님이 쥐고 있는 연필 끝에 말입니다.






작가
이수지
출판
비룡소
발매
2017.07.27.
평점

리뷰보기



 





마음껏 즐길수 있는 그 무엇 , 이수지 작가 [선]




너무 좋아하는 이수지작가의 신작이 나왔습니다.

진짜 말그대로 목빠지게 기다린 신작이랍니다.

이수지작가의 작품을 처음 접한것은 동물원이라는 책이였는데요.

그 그림에 반해서 파도야 놀자, 거울속으로 , 토끼들의 밤, 이상한나라 앨리스, 나의 명원화실 등

이수지작가님의 모든 책은 다 읽어보았답니다.

봤다고 해야 더 정확한 표현일까요?

글자없는 그림책이 주를 이루었기 때문이지요.




신작 [선]은 표지에서부터 작가님의 의도를 파악할수 있었어요.

사진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표지의 반은 얼음판을 나타내는듯 코팅이 되어있고

반은 연필로 그림을 그리면 사각사각 소리가 날듯한 종이랍니다.


표지를 넘기면 연필과 지우개가 나오지요.

어디서나 쉽게 볼수 있는 이 두개의 물건이 어떤 마법을 부리는지 한번 보자구요.








 






빨간 장갑과 빨간 모자를 쓴 소녀는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고 있어요.

스케이트날이 그려내는 아름다운 곡선에서 얼마나 신나게 타고 있는지 느껴지네요.

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작가님도 신나게 연필로 죽~ 그리고 계신거겠지요?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던 소녀는 점점더 화려한 스케이트 묘기에 도전합니다.

트리플점프를 하다 착지는 성공을 못하고 넘어져버리네요.

그림이 그려지던 종이도.. 구겨지고 맙니다.



소녀는 다시 일어나서 신나게 스케이트를 탔으면 좋겠고

그림그리던 이는 다시 그림을 즐거운 마음으로 그려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지요.


마구 응원하게 되는 이 상황~ ^^









 





소녀가 살짝 옆을 보니 또래친구가 신나게 넘어지고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스케이트를 타는 모든아이들이 신나게 넘어지고 있네요.

좌절하고 주저앉는것이 아니라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스케이트를 즐기네요.










실패와 좌절은 누구에게나 맛보는 쓴 경험이지요.

누구나 경험하는 것이라면 웃으며 털고 있어나 더 즐겁게 다음을 기다리는것도 좋겠지요.

무언가를 목표로 열심히 하는것도 좋지만, 그저 즐겁게 하는것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것도 스케이트를 타는것도, 다른 모든일도 마찬가지겠지요.

작가는 우리에게 어떤것을 전해주고 싶었던걸까요?

책을 한장 두장 넘기며 이미 내가 책 속에 들어와있는 듯합니다.

작가님이 쥐고 있는 연필 끝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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