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주말 강철서누네는
포천아트밸리를 다녀왔어요.
하늘도 예쁘고 멋진 경치도 구경하고 간간히 부는 시원한 바람에
기분 좋아지는 나들이 였어요.^^

새나라의 어린이 덕분에 무조건 오전 일찍 움직여요.ㅋㅋㅋ
도착하니 10시30분이었어요.
그래서 주차도 수월하게 하고 모노레일도 거의 줄 서지 않고 타긴했어요.

이용요금
성인 입장료 5,000원
성인 모노레일 왕복탑승권 4,500원

포천시민은 할인이 있어요. 2,000원


모노레일은 유모차가 있다면 편도로 끊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모노레일은 15분마다 있고 5분정도 타는거라서
내려가는 길은 내리막이라 그냥 내려오셔도 될거 같아요.^^

모노레일 탑승장으로 가셔서 줄서서 기다렸다가 타시면되요.
유모차는 미리 접어두시면 타실 때 편해요.^^

명당자리에 앉으신 아드님 ㅋㅋㅋㅋㅋ

폐채석장을 환경을 복원하여 복합 문화예술공간을
만들어 개장했어요.

공연장이 있어서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을거 같아요.
저희가 갔을 시간엔 공연은 하지 않았어요.

중간중간 재미있는 조형물이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흔들의자에서도 앉아서 쉬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포천아트밸리는 참 포토존이 많은 거 같아요.
찍으면 다 화보에요.^^

천문과학관이 있어서 들어가 보았어요.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어요.
3층으로 되어 있고 볼거리 체험거리도 만족했어요.^^

모션감지로 별자리 애니메이션을 보았어요.

조이스틱으로 행성을 보고
꼭 게임을 하는거 같더라고요. ㅎㅎㅎ

열감지 적외선카메라 체험존
저도 처음봐서 너무 재미있었던 곳이었어요. ㅎㅎㅎ

자기 몸이 빨개졌다고 좋아하는 아드님

아트밸리내에는 식당은 없고 커피숍만 있어요.
하지만 앉아서 간식이나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싸와서 먹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저희도 간식을 싸와서 먹고 충전하고 다시 구경했어요. ㅎㅎㅎ

평상도 있고 의자도 있어요. 돗자리를 갖고 오신분도 있더라고요.

경주중인 부자 ㅋㅋㅋㅋㅋ

천문관쪽에서 내려오면 멋진 천추호가 있어요.

천추호는 화강암을 채석하며 파들어갔던 웅덩이에 샘물과 유수가 유입되어 형성된
호수로 최대25m 가재, 도롱뇽, 머들치가 살정도로 물이 맑고 깨끗할 뿐만
아니라 호수 바닥에 가라앉은 화강토가 반사되어 에메랄드빛으로 보인대요.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더라고요.^^

배도 한번 타보는 아드님 ㅋㅋㅋ

조각공원도 가봤어요.
정말 그림같죠?^^

청초호의 반대편 경관도 참 멋지더라고요.

전망대까진 무리라 여기까지만 만족^^

커피숍도 있어서 멋진경치를 보며 커피한잔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집에 갈 시간 ㅎㅎㅎㅎㅎ
귀여운 모노레일 입장이요.^^

즐거운 포천나들이 포천아트밸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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