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 위치하고 있는 용산 찜질방 드래곤힐스파
삼부자는 찜질보다도 사계절 내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온천수영장을 더 좋아해요.
도착하자마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놀이 중인 삼부자
주말 오후인데고 한산하고 여유로운 온천수영장이네요.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서 수영장을 이용하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물이 차갑다며 조금 따듯한 곳으로 이동한 형제들
그러면서도 물에서 나올 생각은 안 하고..,

오랜만에 물놀이라며 스노클링까지 챙겨갔어요.

스노클링을 하고 수영장 바닥을 탐색하는 수영이

생각보다 물속이 쾌적? 하지 않다고...,

형제들의 어설픈 다이빙
다이빙 전 나름 기본체조를 하는 S라인 몸매의 유성이 모습도 귀엽고~

바로 앞에 서있다가 물세례를 맞은 부자간
그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서 웃음이 터졌네요.

수영이의 한 바퀴 돌고 다이빙
수영하는 것보다 더 재미있는 놀이네요.

순간포착을 한다고 했는데 폰으로 담은 거라 딱 이 포즈만 ㅎㅎ

옆으로 돌기 다이빙?
묘기 대행진도 아니고..,

형따라쟁이 유성이도 입술까지 뾰족 내밀고 다이빙을 하고~

다이빙하다 시들하니 공놀이도 하고..
셋이서 너무 잘 놀죠?

물놀이를 하니 출출해진 유성이 찜질방 간식 구운 계란을 맛있게 먹고.
애정 하는 간식이네요.

실컷 놀다가 나와서 춥다며 애처로운 표정의 수영이

한 시간 반여 야외수영장에서 놀고 나와서는 바로 게임랜드를 구경하는 형제들
자주 놀러 가서 익숙한 곳이라 알아서 즐겨주니 좋네요.

따듯한 찜질방은 마다하고 석빙고에 들어가서 시원하고 좋다며 딱 붙어앉아 있는 형제들
표정은 그리 좋아 보이지만은 않고..,

요즘 재미 붙인 만화? 그리기도 하고 숨바꼭질도 하고 여유롭게 쉬다 왔어요.
오랜만에 방문한 용산 찜질방 드래곤힐스파
날씨가 쌀쌀해지니 자주 가고 싶은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