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포스팅이 아직도..ㄷㄷㄷ
어찌됐든~
춘천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되시겄습니다~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지하보도를 지나 소양강변을 따라 걸어갑니다
주차장에서 한 5분 채 안걸려요~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이용시간은
동절기와 하절기가 조금 달라요
이용에 참고하시길!

음료 등등은 반입불가고요
무조건 덧신 착용 후에 걸으셔야해요
유리 위를 걷는거니~ 꼭 지켜야합죠 ㅎㅎ

인당 이처넌이었는데
입장권은 춘천사랑상품권으로 바꿔주시더군요
요건 춘천시 ㅈㅔ휴점에선 다 사용가능하다던데 언제어떻게 사용할지 몰라
바로 앞 매점에서 음료와 아이스크림 사먹는걸로 해결봤어요 ㅎ

덧신 신고 출바알~~!!

대구에도 아양교 근처에 요런 다리가 있거든요
근데 소양강 스카이워크 처럼 쭉- 유리는 아니고 군데군데랄까요?
그것도 다리가 후덜덜 거리던데
와나..ㅠㅠ
아찔합니다

그러거나말거나 어찌나 씩씩하게 걸어가시던지
아들냄, 안무섭뉘???
놀이기구는 엄청 무서워하면서 이런건 또 은근 겁이없어요~

쭈니파와 쭌브라더스는 엄청 잘 걸어가는데
저만 다리가 후달리는 ㅋㅋㅋㅋ

워메~~~~~~ㄷㄷㄷ

그래도 소양강 풍경은 멋지네요~
날씨도 넘나 맑아서 더 그런듯!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위에서
멋진배경(?) 두고 마구마구 사진을 찍어줍니다~
요런게 다 남는거니까요 ㅋㅋㅋ

이제 가을에 접어드니
푸른 하늘과 더불어 울긋불긋 단풍까지 곁들어지면 더욱 장관일듯~

크게 볼거린 없지만
조금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인생사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