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양 얼굴에 재밌게 화장한 것 같네요.

뮤지엄 러브에서 여름방학 특집으로 준비한
미술관수업 빅 3 중 하나인
블라맹크 전에 다녀왔어요.

뮤지엄러브에서는 학기 수업 외에
여름방학, 겨울방학이 되면
미술전시 빅3~를 골라 방학특집을 준비하는데요.
이번 여름방학에는
블라맹크전, 아라비아의 길,카림 라시드  세 가지 전시체험을
준비했답니다.

별양은 1학기 수업을 받고 있어서
아라비아의 길은 지난달에 보고 왔고요.
이번 달은 블라맹크 전
다음 달 카림 라시드를 볼 예정이랍니다.
세계 3대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 전도 넘 기대되는 전시에요.

여름방학 미술관 수업 관심 갖고 계시다면
뮤지엄 러브 여름방학 특집도 놓치지 마세요.
3개 수업을 함께 신청하면 1만 원 할인 혜택도 있으니까요.

블라맹크 전시 수업을 받은 별양은

입체적인 전시들도 있어
더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었다고 했죠.

그림 속에 들어간 느낌이었다면서요.

야수파 블라맹크의 한국에서의
개인전은 처음이라 더욱 의미 있는 전시랍니다.

야수파 중 마티스는 집에 책도 있었고.
마티스 체험전시도 예전 관람한 적이 있어
많이 알고 있지만
모리스 드 블라맹크는 처음 접해본 화가였답니다.

모리스 드 블라맹크 전시감상과 선생님 설명을 듣고
블라맹크라는 화가도 알게 되고
그의 독특한 표현 화법도 알게 되었죠.

뮤지엄 러브는 2시간의 수업으로
선생님과 함께 관람 후 액티비티 활동을 하는데요.
거친 면에  야수파의 느낌으로 그려보는 활동을 했어요.

아이들마다 블라맹크의 작품 중 마음에 드는 작품을
골라 그렸는데 별양은
[겨울 마을의 거리]를 따라 그려보았네요.

원근법도 아주 강렬히 표현해보고요.

6학년의 별양은 당연 원근법 이미 알고 있지만
또 작가의 실제 작품을 보면
생생한 색채감과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은 생동감을
더욱 강렬하게 느끼게 되지요.

별양은 뮤지엄러브 수업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요 미술 전시 관람 후 액티비티 활동이 있기 때문이기도 해요.

별양은 뮤지엄러브 수업을  꽤 오랫동안 받았는데요.
언제부터인가 다음 전시에 대해 먼저 물어보곤 해요.

미리 알고 가도 좋지만
몰라도~ 선생님이
사전 수업 시간이 있어서
오늘 볼 전시에 대해. 작가에 대해
먼저 설명해주신답니다.

별양은 특히 작품들 중에서
[눈 덮인 마을]이 가장 기억에 남고요.
블라맹크가 좋아한 흰색이 많이 들어간 점이 기억에 남는데요.

미술관 수업을 받으면 받을수록
점점 더 전시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 느낀 점들이
많아지는 별양~

많은 아이들 앞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스타일이 아닌 별양은
5명 내외의 또래 친구 ( 또는 한 살 정도 위 아래 )들과
소수 정예로 이뤄지는 뮤지엄 러브 미술관 수업이 잘 맞아요.

작품마다 선생님의 들려주는 작가 이야기 작품 이야기
듣는 것도 재밌다고 하고요.

뮤지엄 러브 여름방학 특집으로
미술관수업 3가지 같이 신청해서
만원 할인혜택 받을 수도 있고요.

한 번만 수업받아보고자 한다면
전시 중 선택해서 한 가지만 받을 수도 있어요.

여름방학 뭐 할까? 고민들 많으시겠지만
뮤지엄 러브 미술관수업도 한 번 들어보세요.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