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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동물원, 테마가든 장미원 축제에서 사랑을♥♡♥
7  하토르 2017.05.31 11:21:29
조회 427 댓글 0 신고

 

 

 


서울대공원 동물원, 테마가든 장미원 축제에서 사랑을♥♡♥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 서울대공원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서울대공원은 세계 각국의 야생동물들이 살아 숨 쉬는 서울동물원과
다양한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서울랜드, 자연과 사람의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테마가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캠핑장, 신나는 어린이 체험 놀이터 기린나라
미술계의 흐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국립현대미술관까지~
대한민국 대표 종합 테마파크로 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있고 사랑이 있는 곳이죠.





형제들 코끼리 아저씨와 만나서 추억을 담았어요.
대공원에 가면 코끼리열차 타는 걸 어릴 적부터 제일 좋아했는데 막상 코끼리 아저씨를 만나니
긴장한 형제들이네요.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가든 장미원은 1만 3천여 평으로 만개한 수천만 송이 장미를 만나볼 수 있는
장미원 축제를 5월 27일부터~6월 11일까지 즐길 수 있어요.





하늘은 청명하고 화창한 날씨에 마냥 걷고 싶은 날~
테마가든으로 걸어가다 보니 멋진 포토존이 있네요.
무심코 앉았다가 아빠가 안 어울린다고 말하는 걸 듣고 맞는 포즈를 바로 취해는 유성이
아이들의 이런 순수함이 사랑스러워요~





대공원에 갈 때 매번 코끼리 열차를 타고 가다가 도보로 걸어가니
여유롭고 좋더라고요.
호수와 리프트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아도 멋지고요.







지나가는 코끼리열차를 향해 손도 흔들어주고 사박사박 걸어가다 보니 
테마가든이 보이네요.

형형색색의 장미들이 있는 장미원과 귀여운 동물들의 보금자리인 어린이 동물원이 함께 있는 곳으로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에요.





입장료와 2017 장미원 축제 행사 프로그램이에요.
축제 외에도 이색적인 식물 전시,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피어나는 꽃무지 개원, 동물교실,
양몰이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이네요.










장미원 축제가 어제부터 시작이었는데 저희는 지난주에 방문했더니
아직 개화가 덜 되었더라고요.
그런데도 많은 분들이 테마가든에서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추억 만들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300여 종 3만여 주에서 피어나는 천만 송이 장미꽃들의 화려한 색채의 향연과
향긋한 꽃내음에 미소가 절로 지어져요.





보라색 프렌치 라벤더가 장미와 조화를 이루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지금쯤이면 더 많은 장미꽃들로 더 화려하고 예쁜 모습이겠죠.
형제들과 장미원 축제 기간에 또 놀러 가기로 했어요.
매직쇼, 콘서트, 머그컵 만들기. 석고마임 등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모두 즐기고 싶어서요.
축제 기간 중 6월 5일과 6일은 20시까지 연장 개장한다고 하는데 밤에 감상하는 테마가든 장미원 기대돼요.





병풍처럼 에워싼 청계산의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장미를 만나볼 수 있는 서울대공원 장미원 축제
'꽃의 여왕' 장미와 함께 사랑은 장미원에서~
러블리한 핑크빛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귀여운 아기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어린이 동물원
아이들이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어서 더욱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동물원 안쪽에 놀이터도 있고 나무그늘이 있어서 돗자리를 펴고 휴식을 취하기도 좋고요.







어린이 동물원 꼬마 동물사에는 귀엽고 신기한 동물 마모 셋, 목화머리 타마린, 미어캣, 고슴도치, 토끼가 살고 있고
동물농장은 우리나라 토종 개인 진돗개, 삽살개, 풍산개와 나귀,가나아픽등을 만나볼 수 있어요.
동물 한마당에서는 양의 건강을 위한 보더콜리의 신나는 양몰이도 보고 염소, 다람쥐원숭이 등이 노는 모습도 볼 수 있고요.
동물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체험학습과 환경교육을 통한 종보 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학습공간이에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형제들과 동물교실도 꼭 참여해보고 싶어요.






테마가든에서 나와서 바로 서울동물원을 관람했어요.
이날은 서울대공원의 볼거리, 즐길 거리 중 세 군데를 알차게 즐겼네요~





맹수사에서 만난 숲의 제왕 호랑이
아시아 각지에 퍼져 사는 8개 아종 중 몸집이 제일 큰데 최대 몸집은 300킬로고
작은 몸집이 70~100킬로라고 해요.







 호랑이를 보고 있는 귀요미들~





황갈색을 띠는 용맹의 상징 시베리아 호랑이
서울동물원에는 수컷 선호, 수호와 암컷 미호 세 마리가 살고 있는데 누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어요.
착하고 오래 살고 아름답게 잘 크라는 뜻으로 지어진 예쁜 이름들이죠.






호랑이는 현재 8종에서 3종이 멸종되고 5종만이 남아있다고 해요.
총 3200마리가 살아 있는데 그중에 시베리아 호랑이는 300마리가 생존해있고요.

동물에 대한 살펴보기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서 좋네요.






호랑이의 줄무늬는 위장 줄무늬로 황토색, 갈색은 낙엽, 침엽수림에서 숨고 위장하기에 좋고
귀 뒤에 있는 하얀 식점은 인식점으로 새끼 호랑이는 인식점을 보고 어미를 찾는다고 해요.
동물해설사님이 설명을 들으니 그동안 몰랐던 것을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단독생활을 하는 야행성 동물인 표범
표독스러운 생김새에 걸맞게 날렵하고 지상과 나무의 생활을 병행하는데
뚜렷한 검은 매화 무늬를 가지고 있어요.
표범은 서식지에 따라 털색에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인간에 의한 서식지 파괴로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하는 설명서를 보면서 마음이 안 좋았어요.






한국 토종 맹수인 스라소니는 이름이 심바(수컷)이에요.
작년에 태어나는 순간에 직원들이 "심봤다!"고 쾌재를 불러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다른 뜻으로는 영화 '라이언킹'의 주인공 심바처럼 역경을 이겨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해요.

스라소니 하면 드라마에서 배역의 이름으로 저는 강렬한 기억이 나네요.
7080세대 티가 나죠 ㅎ






우리나라 최상위의 포식자 담비예요.
한국 최초로 태어난 담비는 서울동물원이 멸종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담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담비 보전기금 마련을 위해 민간 예술인 단체 '구하라 담비'와 함께 시민 대상 이름을 공모했다고 해요.
수피아, 담복, 도담이라는 이름을 가진 세 마리의 담비가 살고 있어요.
담비는 족제비와 비슷하지만 몸집이 훨씬 크고 목 밑에 노란색의 털이 있는 노랑 목도리 담비예요.







오소리는 정말 땅굴을 좋아하네요.
오솔길의 유래가 오소리가 파놓은 굴이 없는 평평한 곳을 따라난 길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너구리와 오소리의 닮은 점도 설명되어 있네요.
동물들에 대한 세부적인 지식을 아이들 스스로 읽으며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어요.







초록이 우거진 서울대공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자연을 담은 곳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주말
힐링이 따로 없죠.




귀여운 아기 낙타를 만나러 가는 길~
20년 만에 태어난 아기 단봉낙타예요.





단봉낙타와 쌍봉낙타가 마주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어요.
아쉽게도 아기 낙타는 안쪽에 있어서 만나볼 수 없었는데요.
동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거니 서운해하지 않기로~






쌍봉낙타가 포즈를 취해주어서 한 컷 담았어요.
모든 종류의 풀을 먹고 소화할 수 있는 먹성을 자랑하는 쌍봉낙타는 풀이 충분하지는 않을 때는
다른 동물의 뼈나 가죽, 살 등을 먹기도 한다고 해요.
악조건 속에서도 강한 생존본능이 느껴지는 낙타
낙타는 한 번에 물을 오십 리터 이상 마신다고 해요.
동물은 수분이 중요한데 몸 부분의 40%를 잃어도 살수 있고 수분을 덜 내보내기 위해 농축된 소변을
뒷다리에 묻게 해서 몸 체온을 낮추기도 한다고 하네요.

쌍봉낙타는 가축화되어 멸종 위기가 심하다고 하고 야생에서는 400~700마리 정도가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서울동물원에 살고 있는 단봉낙타와 쌍봉낙타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래요.




동물들을 만나면서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는 안내글을 보면서 안타까움이 들었어요.





서울동물원은 동물에 대해 교육하기도 하지만 자체의 종을 유지하고 보호하여
자연으로 되돌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해요.






알콩달콩한 서울대공원 대표 커플 코끼리 부부와 작년에 태어나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아기 코끼리 희망이도 만나보았어요.
동물원에서 22년 만에 태어난 아기 코끼리 희망이는 아이들한테도 인기 최고였어요.







서울동물원은 야생의 환경과 동물들의 습성을 고려해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어요.





 곳곳에 예쁘게 조성되어 있는 포토 존들~





타조는 날지 못하는 새지만 적이 다가오면 날개를 펴서 몸집을 커 보이게 한다고 해요.
타조알 하나 크기가 계란 30개 분량이군요.







물속이 시원한지 나올 생각을 안 하는 하마
하마는 영역 표시의 하나로 오줌과 변을 섞어서 물속에 마무 흩어뿌리는 습관을 가졌다고 하네요.








이 친구는 꼬마 하마라고 불리는 피그마하마예요,
일반 하마가 평균 1360~1500kg인데 피그마 하마의 몸무게는 180~270으로
하마가 피그마 하마보다 약 6배가량 무겁다고 해요.
얼핏 보고 아기하마로 생각했는데 ㅎ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동물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진귀한 동물 친구예요.
물속에서보다 땅 위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더 많아서 아이들한테 인기가 많았어요.






서울대공원에는 관람객들이 다양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앱을 오픈했어요.
동물 탐험 미션을 통해 숨겨진 동물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







동물복지를 위한 '동물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이 도입된 지 13년이 넘은 서울대공원
자연 안에 살고 있는 동물들의 모습을 담고 그것이 실현되도록 최대한의 배려와 야생과
가까운 환경에 살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분들이 있어서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각 사육사마다 어떤 풍부화가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기린은 혀의 길이가 50cm나 되는데 혀를 길게 빼어 먹이를 먹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모양의 먹이 퍼즐에
먹이를 넣어 높이 매달아 주면 긴 혀로 먹이를 꺼내 먹는다고 해요.

길게 쭉 뻗은 몸과 예쁜 눈망울을 가지고 있는 기린은 대공원의 대식가 3위를 차지한다고 하는데
식물들과 건초를 잘 먹어서 몸매? 유지가 잘 되는 건지 ㅎ





정문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반겨주는 홍학
홍학사에는 4가지의 홍학이 살고 있는데 가장 큰 키를 자랑하는 옅은 색의 유럽 홍학
연어 살색의 칠레 홍학, 작은 키지만 가장 깊은 울음소리와 하얀색에 가까운 분홍색을 자랑하는 꼬마 홍학
짙은 주황색을 띠고 있는 쿠바 홍학이 있어요.





쉬거나 잠을 잘 땐 한 다리로만 서는 특성이 있는데 다리엔 깃털이 없어
차가운 공기로 체온을 보호하고자 하는 행동이래요.
알면 알수록 신기한 동물의 세계인 듯해요.






과천 서울대공원이 올해로 108주년을 맞이했다고 하네요.
세계 5위 안에 들고 아시아 7번째 크기라고 하고요.


동물들이 행복하고 행복한 동물들을 보면서
관람객이 행복해지는 동물원을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하고
동물과 인간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우리 모두의 새로운 이상을 담고 있는 공간~

에서 소중하고 귀한 시간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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