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소중함 [물의 공주]

유명한 패션쇼모델인 조지 바디엘.

아프리카에서의 어린시절 조지 바디엘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

물의공주입니다.

아침에 눈뜨기 싫은 기기공주.

이유는 목이 마르기도 하지만, 물을 길르러 떠나야하기 때문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여정,

아침이면 물을 뜨기위해  길을 나서고 저녁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올수 있지요.

먼길을 매일매일 나서야하는 이유는 물이 없기 때문이예요.

우리 아이들은 이런 하루를 상상이나 할수 있을까요?

수도꼭지를 틀기만 하면 물이 펑펑 나오는 곳에 사는 아이들인데

마실물조차 없어서 목마름을 참아가며

뙤약볕을 걷고 또 걸어 진흙물을 길러오는 일말입니다.

그 긴 여정 끝에 맑은 물이 아니라 오염된 물을 길러올수 밖에없는 현실.

그 물로 인해 병을 앓게 되는 아이들.

지구촌이라는 말이 참... 미안해지고 무색해집니다.

나의 환경에 감사하게 되고 이런 친구들에게 무심했다는 죄책감이 밀려옵니다.

이제라도 이런 친구들을 위해 우리가 할수 있는일이 무엇일까 생각하게 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조지 바디엘은 우물을 세우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펌프로 깨끗한 물을 퍼올릴때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가 온마을을 전염시키는듯합니다.

그 미소를 계속 짓게하기 위한일.

우리모두 고민하고 실천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