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니스 다쓰야 작품

 [신기한 씨앗가게]

고녀석맛있겠다 시리즈의 저자 미야니스 다쓰야의 작품입니다.

워낙 유명한 시리즈에 인기작가다보니 매작품마다 기대가 큽니다

신기한 씨앗가게에서 작가님의 전책에서 보았던 친숙한 캐릭터들을 많이 볼수 있어요.

돼지, 늑대 , 너구리 등등~~

나무나 꽃도 친근한 형태지요.

너구리아저씨는 신기한 씨앗을 가지고 있어요.

꼬마돼지가 흥미를 가지자 아저씨가 씨앗을 몇개줍니다.

씨앗을 땅에 묻고 이상한 주문을 외우면 펑!!

이상한 씨앗의 정체가 드러나지요.

씨앗은 저마다 다른 모양새를 하고 있어요.

고리모양씨앗, 알록달록 둥실둥실한 씨앗,

구멍 숭숭 뚫린 씨앗, 커다랗고 울퉁불퉁한 씨앗

씨앗이름만 봐도 아이들은 상상력이 극대화됩니다.

상상한것 그대로 책에 나오면 환희에 찬 얼굴들이 되지요.

돼지는 신기한 씨앗을 선물받고 길을 나섭니다.

그때 배고픈 늑대가 나타나 꼬마 돼지를 뒤쫓아요.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돼지는 어떤 방법으로 늑대를 물리칠까요??

따라 차례차례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우리아이들도 씨앗이지요.

돼지가 가지게 된 신기한 씨앗보다 더욱 신기한 씨앗들입니다.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던 씨앗들은

각각 다른 모습의 나무들이 됩니다.

이 씨앗은 어떤 나무가 될까?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줄까?

씨앗을 심고 한컷 기대하는일

그 즐거움을 작가님이 알려주시려 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