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만들기 종이컵 꽃

똥깡이와 간단한 만들기를 해보려고 해요

주 재료는 종이컵~

집에서 있는 종이컵으로 정말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오늘은 종이컵 꽃을 만들어 볼 거야"라고 얘기하니

이건 유치원에서 해봤다고 혼자서 다 해보겠다고 합니다

어쩌다 보니 유치원에서 배운 걸 복습하는 시간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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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롯이 똥깡군 혼자 만들기예요

엄마는 옆에서 흐뭇하게 지켜보기로만 합니다 ^ㅡㅡㅡㅡㅡ^

배운 걸 기억해가며 열심히 종이컵 안쪽에 색을 칠해주네요~

집중할 때 입 모양! 귀여워요~

사정없이 빙빙빙~

색 사인펜을 둘러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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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의 규칙이 보이는 것 같기도하고~ㅋㅋㅋㅋ

엄마 눈에만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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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 안쪽을 빼곡히 채워줬어요~

​다음은 가위로 꽃잎을 표현해 볼 거예요

종이컵 끝부분부터 세로로 가위집을 내줍니다

가위질을 할 때는 꼭 잘 지켜봐 주세요

조금 어렵다면 엄마가 도와주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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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위질은 두 손으로 해야 제맛~ㅋㅋㅋㅋ

나름의 방법이겠죠?

조만간 올바른 방법을 알려줘야겠어요^^​;

 그다음으로는 종이컵 꽃잎을 활짝 펼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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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깡이 처럼 이렇게 꾹꾹 눌러주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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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한번 해본 거라고 제법 잘 완성했어요~

엄마 도움 하나 없이 만드는 방법 설명까지 곁들여 주며

신나게 종이컵 꽃을 완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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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젓가락으로 줄기를 만들어주고

빈병에 종이컵 꽃을 꽂아 한켠에 놓아주니

똥깡이가 장난감을 옆에 놓고 가네요

혹시 지금 데코 한거니?ㅎㅎㅎㅎㅎㅎㅎ

귀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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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엄마랑 15분 남짓 간단한 종이컵 꽃을 만들어 본거지만

 우리 뿌듯, 애정지수는 10% 더 상승했습니동~^^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