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마치면 집에 돌아와 주로 혼자 활동을 이어가는데요
걱정되는건 단 2가지 영어, 수학
3월은 시댁의 갑작스런 일정 및 회사, 우리집 이사로
정신없다보니 아이을 제대로 체크를 해주지 못해 미안했어요

마메모를 하자 하고 먼저 준비하고 기다려 달라고 말하니
자리에 앉아서 세이펜으로 마메모 챈트를 듣고 있더라구요
노래자체가 신나서인지 흥겨워 하는 모습이 엄마로선 보기가 좋았어요

"엄마, 있잔아요.. 오늘은 딱 2번만 하면 안되요?
학교 끝나고 집에서 할아버지 집에서 했어요!"
혼자서 세이펜으로 책을 꾸준히 읽고 있어요
마메모를 포함해서 하루에 2-3권의 영어책을
듣고 따라 읽는 리딩을 하는 숙제를 꾸준히 하고 있어요

혼자서 리딩만 하는게 맘에 걸리기도 하지만
다양한 문장을 자꾸 리딩하는 연습도 필요해서 진행중인거죠

이번 책은 마메모의 생일이예요
생일은 아이들을 언제나 설레이게 하는 것 같아요

마메모 스토리텔링 북 보다 토킹북이 속도가 살짝 빠른듯해요
아무래도 설명과 대화의 차이가 아닐까 싶은데
토킹북을 읽을때 이사벨라는 쉐도우리딩을 해요
비슷한 속도와 발음으로 읽으려고 노력하면서요

초등저학년까지 저의 영어 목표는 말하기와 듣기!
자연스럽게 자신감 있게 팍팍 표현하기 있데
그러기 위해서 아이에게 가능한 기회를 주고 있는 것이죠
그러기엔 뉴마메모가 좋은 책이더라구요

차분하게 따라하면서 문장의 구조를 이해해요
강조되는 단어는 이미지로 인식할 수 있어서 더 적당한거 같아요
요즘 들어 부쩍 엄마영어공부가 필요함을 느끼는 중이긴한데
저도 뉴마메모로 해야할듯해요

리키북과 함께 활용하면 정말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영상과 동화책의 만남은 긍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테블릿 욕심을 내고 있구요
요즘 블루앤트리에서 리키북 이벤트도 진행하더라구요
http://cafe.naver.com/littlekidsi/30122

영어를 스스로 하는 재미를 찾아가길 바란다면 괜찮은 책이죠
아이가 즐기며 스스로 책을 착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