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뽀뽀양 이제 9개월이 되었다고
중기이유식 혼자서 먹으려고 해요

우리 맘마 먹자 하면
벌써 숟가락질부터 하려고 합니다

엄마가 숟가락으로 주려고 하면
벌써 손은 이유식통으로~~~~
으.....
벌써 엄마한테 자립하려고 하는거니?

일단 엄마가 줄테니깐
얌얌 먹자꾸나

엄마 내가 숟가락질 할거에요
숟가락을 주면
아무래도 얼굴에 묻고
옷에도 묻고
정말 상태가 메롱이 되곤 하죠

중기이유식을 혼자서 얌얌 잘 먹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이렇게 혼자서 먹는 연습을 하면
나중에 커서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 먹을테죠?

사실 언냐는 계속 떠 먹여주었더니
늦게까지 엄마가 떠 먹여줬던
나쁜 기억이 있기에
혼자서 하려고 할때
그래~그래~
응원 팡팡 합니다

로하스밀 이유식 맛없으면
혼자서 먹으려고 하지 않을거에요
맛나니깐
영양만점이니깐
혼자서 먹을고 하겠죠?

숟가락질이 안되면
손으로도 먹어요
하!히!하!

중기이유식을 먹는 방법은 내맘대로~
괜찮아 괜찮아
엄마는 잘 먹기만 하면 된다

서툴기만 한 숟가락질이지만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겠죠?

우리 뽀뽀양 로하스밀과 함께
예쁘게 성장하길 바래요

콧물이 훌쩍 해서는
감기약을 지어온 뽀뽀양
어찌나 약을 안 먹으려고 하는지
잘 먹는 이유식에 넣어서 얌얌 했다니깐요

9개월 뽀뽀양
중기이유식 마무리 잘하고
후기이유식도 잘 먹어주길 바래봅니다!

로하스밀 잘 먹어서 이쁘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