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으니 꽃이 나오는 식물도감 봐줘야겠죠?

민들레와 튤립 살포시 꺼내보았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봄을 맞이하는 울 2호공주님

자연관찰책에서 꽃을 만나게 해주려고 해요

 

봄이 되면 노랗게 피는 꽃을 많이 본다죠

바로 민들레랍니다

추운 겨울을 이긴 민들레에요

 

봄이 되어 민들레가 꽃을 피우려고 해요

노란 민들레가 활짝 피었어요

아이들 첫 자연관찰책이니 실사도 보고 그림으로도 봐요

민들레는 낮에는 꽃잎을 펼쳐요

밤에는 꽃잎을 스르르

밤에 꽃잎이 오므라드는 이유는

꽃잎의 물이 밤에는 물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랍니다

 

식물도감에서 보는 민들레의 꽃잎이랍니다

암술과 수술이 들어있는 모습도 보아요

 

민들레 실사 한번 보고 가실께요

꿀벌이 붕붕 날아와 꽃가루를 전해주고 있어요

 

자연관찰책에서 민들레의 노란꽃이 지고

갓털이 생기는 과정도 볼 수 있어요

이제 조금 지나면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습이겠죠?

울 2호공주 언제 커서 후하고 불 수 있을지

 

후하고 불기만 했지

씨앗이 날아가서 땅위에 떨어지는 모습은

자연관찰로 보게 되네요

 

민들레 친구들을 만나보아요

흰민들레 보이시나요?

할머니집에 가면 볼 수 있는 흰민들레

작년에 활짝 폈던 흰민들레랍니다

올해는 언제 볼 수 있을지

리틀자연북스 민들레책 들고 갈래요

 

이번에는 봄을 알리는 다른 꽃 튤립에 관한 책을 펴보아요

튤립축제 간다간다 하면서 못가는데

아이들과 함께 튤립축제 가보려고 해요

자연관찰책을 보면서 튤립의 열매도 봐요

그안에 씨앗도 볼 수 있네요

자연관찰 아니면 보기 어려운것들

리틀자연북스 보면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매일매일 책읽기 하는 아가가 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