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키즈앤키즈소극장

 <말썽쟁이 보안관 링고 : 황금배지대작전!>

2017.3.17  ~  2017.5.31

지하2층에 위치한 키즈앤키즈 소극장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3가지 노선을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도보로 10분 정도는 걸으셔야한답니다.

1호선(영등포역 3번출구), 2호선(문래역 4번출구), 5호선(영등포시장역 4번출구)

​

​

목요일, 금요일은 2시,

토,일,공휴일은 11시, 2시, 4시에 보실 수 있어요.

남자 아이라서 그런지.... 물론 여아들도 참 좋아하더라구요.

실제 보안관이 된것 처럼 빵야 빵야~~총쏘는 장면이 있어서 더욱 몰입해서 보았구요.

영상과 배우분들의 조화가 잘 어울려서 신선했답니다.

반전 매력이 있어서 작은 소극장 공연이지만, 메리트가 충분했습니다.  

예전에 "개구쟁이여도 좋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하는 말이 있었잖아요.

요즘 아이들 공부하고, 학원 가느라  많이 지치고 힘든데...

여기에서 보면 말썽꾸러기 개구쟁이지만

인성이 바르고, 자신의 꿈을 향해 집중하고 노력하며 잘 자라가는 아이라면

나중에 반드시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되구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용기있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주변을 살피는 아이가

잘 성장해서 큰일을 이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부모 양육의 입장에서도 느끼는바가 많았답니다.

공연을 그냥 놀이로 치부하기에는 그안에서 아이들이 소록소록 느끼고 배우는바도 적지않기에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좋은 내용과 교훈이 담긴 공연나들이

옥석을 가려서 데이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