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아이들을 위한 바른 습관 그림책 시리즈

지난번 살펴본 유치원생활, 일상생활,

언어생활에 이어 안전생활과 건강생활을 읽어보았어요.

지난번에도 1, 2, 3권을 어린이집에 가져가서

6세 아이들에게 읽어주고는 다시 집에 가져왔었는데요.

그 후로 이 책을 찾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언어영역에 비치해 두었더랬지요.

이번에 4, 5권이 도착한 덕분에 세트로

비치해둘 수 있게 되었네요.

물론 4호군의 동의를 얻어야 하지만요. ^^

겉표지 그림부터가 참 재미나요.

이제 막 한글에 재미를 붙인 4호군은

그림과 함께 말풍선에 있는 글자 읽는 재미도 느끼고 있답니다.

그림도 아기자기하니 너무 귀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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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도 먼저 그림을 보고 상황을 추측해보고

아는 글자도 찾아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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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상황 추측이 가능한지라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며 이야기 나누기도 좋아요.

특히나 서랍 열어놓고 딛고 올라가거나

책장을 딛고 올라섰다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일이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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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쌍코피...

처음엔 4호군도 웃으며 보던 그림이지만

나름 심각해지기도 하는 걸 보니 효과가 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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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려주고 있으니

바른 행동법도 알려주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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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안전생활 에이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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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러가지 상황들이 많이 있지만

제일 눈에 띈 것이 바로 이것~

손으로 내 몸의 소중한 곳을 자꾸 만지는

행동에 대한 내용이예요.

몸을 보호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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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렇게 부끄러움을 당하게 되거나

소중한 곳에 세균이 들어가서 소변을 볼때나

걸을 때마다 아프게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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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행동법도 알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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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다보면 아이의 환경을 둘러싼

모든 곳에서의 바른 습관을 들이게 해주는

3~5세 아이를 위한 바른습관 그림책~

아이와 함께 읽어볼 이유 충분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