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서누맘이에요.

예전부터 다양하게 놀이로 활용했던
타피오카펄
버블티에 사용된 재료죠^^
저는 물에 삶는 타피오카펄이 아닌
소포장으로된 아이스 타피오카펄을 샀었어요.
왜냐 귀찮아서요.ㅋㅋㅋ 언제 삶고 놀고 ㅠㅡㅠ
이건 전자렌지에 돌리면 되거든요.ㅎ

전자렌지에 돌린 후 좀 더 좋은 촉감을 위해
찬물로 씻으니 더 미끈해지고
재미있는 느낌이 났어요.

타피오카펄을 주고 무슨놀이를 해볼까
같이 의논도 했어요.
그랬더니 쥬스만들기를 하겠대요.ㅎ
제가 손님이 되고 서누는 만들어주고 ㅋ

느낌이 좋은지 놀다가 저렇게 손으로도
많이 조물락 거리면서 놀더라고요.

채에도 건져보고

진지하게 음료 만드는 중^^

일부러 투명 플라스틱으로 놀았는데
너무 예쁘죠?
먹는 시늉을 하도 많이 해서 그냥 배불러지더라고요.ㅎ

입에 들어갈 수있거나
손으로 만지기 싫어 한다면?
지퍼백을 이용하세요.
약간의 물과 타피오카펄을 넣으면
손가락으로 누를때 마다 움직이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이거 강추해요^^

요리조리 참 안잡히더라고요.ㅋ

너무 재미있었는지 소중히 안고 다니는 ㅋ
혹시 터질 까봐 불안하시면 가장자리를
테이핑 처리 하세요.

조금 남은건 밀크티를 타서 같이 넣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