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퍼맘 앨리스예요

아이는 현재 겨울방학으로 시골할머니댁에 가있답니다.

지난 주말엔 함꼐 있다가 전 출근을 해야해서 올라왔어요

아이에게 가지고 가고 싶은 책을 챙기라 하니

한글동화책 몇권과 뉴마메모를 챙겨들더라구요

​

​

"왜 이거 챙겨??" 하고 물으니

"엄마가 영어는 매일매일 하는게 좋다고 했잖아요" 라며

마메모가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3시간 넘게 걸리기 때문에 가는 차안에서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주기도 하는데요

전엔 유튜브를 봤다면 요즘은 리키북에 홀릭~~

테블릿을 사야겠다는생각이 자꾸 들어요

​

시골에 가면 놀꺼리도 많고 사촌언니들도 있어서 놀고 싶은데

꼭 뉴마메모를 10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제눈에 왜이리 기특할까요?

표지 아이콘을 눌러서 스토리를 듣고 한글로도 들어요​

 

평소에도 엄마랑 매일 2번 리딩을 하고 있긴해요

지난주엔 바빠서 주말에만 하고 전 올라온  상황이라

살짝 걱정도 되긴했는데 매일 하던 습관이 있는 아이라서

꾸준히 할꺼라고 믿고 왔어요

​

이번 뉴마메모 책이 아빠 이야기라서  더 좋아하는 듯해요

There you are daddy!

Come on, daddy! let's fight

Oops! Sorry, Mamemo. are you okay?

마메모와 아빠의 대화가 우리가 흔히 보는 집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이사벨라는  좀 더 쉽게 공감을 하더라구요

​

상상영어라 이사벨라의 호기심을 자극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되거죠

마메모와 아빠와의 교감도 느끼는 모습을

맘껏 느끼고 있답니다.  

아빠가 잠자리 독서를 해주는데 이사벨라가

자기도 아빠가 잠자기 전에 오면 좋겠다고 해서

좀 미안했네요



7살 쓰기에 호기심이 폭발하는 나이가 맞긴하가봐요

워크북을 집어들고 쓰기 시작!!



마메모 워크북의 매력 중 하나는 세이펜 적용이죠

그래서 엄마가 둘째를 케어를 하고 있어도 이사벨라 혼자서 진행가능이예요


 

​

​단어량을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플래시카드는 아드님이 도통 주질 않아요

그건 자기꺼라고 늘 들고 다니면서 하지요 ㅎㅎ

​
 

​

​

어떤가요? 선긋기도 단어쓰기도 잘하지 않았나요?

손에 힘이 있으니 영어도 척척 쓰는게

맘에 쏙들고 엄마가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워크북 진행이라 더 좋고

워킹맘들은 이렇게 준비된 영어전집 좋아해요

저만 그런거 아니죠

​

​

요즘은 자꾸 문장을 따라쓰려고도 해서

조만간 노트를 하나 사줘야할까 고민도 하고 있어요 ㅎ

쓰기 자극 받을 때 도와주면 잘하지 않을까요??

영어쓰기 자극은 뉴마메모의 워크북 덕택이라는

전 워크북만 하고 올라왔어요

매일 리딩만 해도어디냐 하면서 말이죠..

퇴근길에 친정엄마한테 전화가 왔어요

이사벨라가 컴퓨터에서 뭘 자꾸 해달라고 하는데 뭔지 모르겠다고

그건 리키클럽 카페에서 자료를 출력해서 활동을 하는걸 말하더라구요

리키클럽엔 정말 풍부한 자료들이 있답니다.

http://cafe.naver.com/littlekidsi/17874

자료를 다운받아서 친정엄마한테 메일을 보냈어요

잠시 후 엄마가 저에게 카톡을 보내주셨더라구요

혼자서 영어로 인물을 말하며 열심히 하는데 그게 너무나 대견하다며

책을 참 잘 읽는다면 칭찬을 ㅎㅎ

저녁먹고 씻은 후 자기전 10분 마메모 타임!!

​

 할머니에게 질문도 하면서 하는 모습이 대견해 보였나봐요

리딩도 매일 하고 있다고 해요

​

엄마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리딩을 하는 모습 대견하지 않나요?

자꾸 읽게 하는 마메모 덕택인듯도 하구요 ㅎㅎ

떨어져 지내는 일주일을 너무 놀자놀자 할 까봐 걱정했는데

스스로 리딩하고 있는 모습에 감사한 날이네요

만나면 칭찬 많이 해줘야겠어요

다음 마메모 이야기로 돌아올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