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욱이가 요즘 좋아 하는 똘망 똘망 딸기 케이크 만들기

3세 연욱이가 보기에 부담없이  볼수 있을것 같아서 전집을 구입하고

아이에게 읽어 주는데 유독 연욱이가 좋아 하는 책 이네요

아무래도 집에서 엄마와 자주 케이크 만들기를 하다보니 연욱이가 더 좋아하고 즐겨보는 책이

되어 버린것 같아요 !

연욱이가 케이크가 먹고 싶다고만 하면 엄마와 함께 집에서 만들어 먹던 케이크

오늘도 책을 읽은후 할아버지 할머니 결혼 기념으로 연욱이와 만들기를 해 봤어요

아이가 책과 친해지기 위한  엄마와 독서시간

세이펜이 되는 책이지만 세이펜보다 엄마음성으로 읽어주는 시간이 더 많아요

3살 아이와 부담없이 읽을수 있도록

글밥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것 같아요

딱 엄마가 찾던 알맞은 책이라 너무 좋고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이 나오니

연욱이는 좋아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누가? 무얼 먹으려 하지? 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하면서

아이와 책 한권 읽을때에도 서로 대화하면서 읽어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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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당탕

그릇이 라는 글까지 읽으면 연욱이가 대답합니다 " 데굴데굴"

딸기도 라고 읽어주면 " 데굴데굴" 이라고 말해요

아직 글은 모르지만 그 상황을 그림으로 통해서 인지하고 있는것 같아요

이젠 말을 시작한 연욱이 한달밖에 되지 않았는데 언어폭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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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빵에 생크림을 바를까요?

"악어엄마"

연욱이는 케이크 만들어 봤어요?

" 네.. 엄마랑 나랑 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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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한번식 안아주면서 실수를 해도 괜찮다고 다독여 주기도 합니다

저는 책만 쭈르륵 읽어 주기보다는 함께 아이가 악어가 되고

내가 악어 엄마가되어서 상황에 맞게 행동을 해보기도 하면서

책을 읽다보니 아이는 엄마가 읽어주는 책을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맛있는 쉬폰 빵에 생크림을 바른후 예쁘게 자른 딸기를 맛있게 올려봅니다

자다깬 연욱이는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엄마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를 했어요

집에서 만든 케이크의 장점은 맛있는 과일을 더 많이 푸짐하게 원없이 올릴수 있다는것

씽씽한 제철 과일이 들어가는 맛있는 딸기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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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싱은 엄마가 해주고 딸기 케이크 위에

연욱이가 좋아하는 포도와 젤리 딸기를 올려주었어요

딸리 올릴 자리는 엄마가 지정해주고 포도와 젤리는 연욱이 맘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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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손으로 생크림을 맛보는 재미가 있죠  ㅎㅎㅎ

연욱이도 예외 없이 손으로 생크림을 콕 찍어서 맛있게 맛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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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아이가 좋아하는 독후 활동을 해주니

연욱이는 더 좋아하고 기억에 남는것 같더라고요

엄마 욕심으로 책만 주구장창 읽어주는것보다

간단한 독후활동도 해주면 좋을것 같아

책읽고 독후활동도 도전해 봅니다 ^^

[직접구입한 도서를 읽고 작성된 독후활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