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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누구나 가도 가도 질리지 않는곳이 바로 놀이터라고 하네요.
잘 뛰어놀고, 잘 먹는 아이 바로 그런 아이가 학습할때도 긍정적인 자세가 되지요.
오늘의 놀이터에서는 무엇을 하면서 아이가 즐겁게 학습해나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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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놀이 중에 하나 야채도장찍기 즐거워요
13  혜은선 2016.11.14 21:22:19
조회 360 댓글 2 신고

미술놀이 하자 싶어서 저녁준비를 하다가 생각난 야채도장찍기 생각을 했어요

닭도리탕을 하려다가 ㅋㅋ 감자가 많이 있다는것을

그제서야 인지하고서 마침 고구마도 많이 얻어온터라 활용하기로 했어요.




 

​감자랑 고구마를 이용해서 별모양, 세모,네모,동그라미를 각각 오려내고

도장처럼 만들었는데 아고 이것도 일이라고

그냥 대충대충...

당근이나 무를 활용해도 좋고, 양파로 야채도장찍기 놀이를 하면 되는데

이날은 다른 야채를 사두지 못해서~~



 




생각해보니 요즘 너무 막둥이와 놀이를 안해줘서

생각났을때 바로 하자 싶어서 급한대로

준비물도 제대로 없이 시작을 했는데

야채도장찍기 놀이 할때 중요한건 또 파레트잖아요~



 


그러나 집에 있는 아동용 파레트는 너무 작으니까

과일 들어있던 용기를 활용하기로 했어요.

물도 넉넉하게 넣고 물감넣고~~~



 




하나는 작은 요플레 통으로 하고 세가지 컬러만 넣기로 했는데

아고... 물을 너무 많이 넣은거예요.

물감을 먼저 넣고 물을 넣으면서 농도를 맞췄어야 했는데...






너무 오랜만에 놀아줘서 그런지 준비도 제대로 안갖춰졌지만

그래도 아이는 너무 좋아하네요.

시작하기 전부터 " 엄마 이건 무슨놀이야? 물감놀이야?"

"아채놀이야?" ㅎㅎㅎ

아이고~ 이렇게 좋아하는것을 여태 왜 안해줬을까나...







일단 자리잡고 앉아서 별모양부터 열심히 찍어대는데

미술놀이 하던 도중에 또 하나 즐거움을 찾았다면

바로 영어단어 말하기였어요.


보라색물감을 별모양에 묻혀서 찍고 하는 말이

"엄마 별이야~ 퍼플~" 이럽니다 ㅎㅎㅎ





아마 어린이집에서 색깔을 영어로 배웠던것 같아요

퍼플, 그린 옐로우는 다 알고 있네요.

아마 이놀이를 하지 않았다면 그냥 머릿속에만 두고 있었을텐데

놀이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배운것을 토해내네요.


 



별은 스타라고 알려주고

동그라미, 네모도 영어로 각각 알려줬어요.


이것이 일석이조~~ 내가 영어를 좀 잘하면 ㅜ.ㅜ

모양을 찍을때마다 영어로 설명해주면 완전 좋을텐데 아쉽네요 ㅎㅎ



 

​얼굴엔 웃음이 한가득 서려있고 그 모습을 보니

왜 그렇게 함께 즐거운지요^^





 




그러나 여전히 아쉬운건 물을 넘 많이 넣어서

농도가 흐리니까 번진다는것이예요.



 




혼자서 놀아라~ 하고 두면 아이도 즐거움이 감소되기때문에

함께 참여를 하면서 패턴처럼 연결해서 야채도장을 찍어주기도 하고,

이렇게 하트를 만들어주기도 했어요.



 



이건 그냥 같은 패턴처럼 보이라고~~~

지금이야 별로 이해를 안하겠지만 패턴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나중에 초등학교 수학에서도 규칙에 대한 부분을 학습하니까

이해가 더 잘 되겠죠?



ㅋㅋㅋ 너무 멀리 보고 있네요 거기다 아이는 전혀 모르는걸 나혼자

나중에도 도움이 될거라는 엉뚱한 확신까지 하고 있는중~~~



 




그러다가 네모랑 동그라미가 만나면 또 다른 모양이

만들어진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찍어봤는데

아들이 하는 말 " 엄마 아이스크림이야~" 이럽니다 ㅎㅎㅎ



 



맞아요. 어떤것이든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서 조금씩 해석이 달라지지요

나중에 더 크면 이 똑같은 모양을 보고 뭐라고 말할까요?

그건 아이가 얼마나 많은것을 알고 있는가에 따라서 대답이 달라질수 있겠지요.

그래서 지금 더 분주하게 아이와 세상의 모든것을 보고 느끼고 배울수 있게 해줘야 하는것일테구요.







물감담긴 통에 담갔다가 꺼낼때에도 웃음이 한가득이고~

하얀색의 전지에 도장찍기도 즐거워보였어요.


 




이번에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세모를 찍었더니 아이가 오징어를 만들어달라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세모를 하나 더 붙여서 몸을 만들고

세워서 직직 다리를 그려주니 ㅎㅎ 오징어랑 비슷해졌어요


그걸 보고는 또 좋다고 깔깔거리고는 자기는 문어를 만들겠다고~~~





다음에는 물감농도를 조금 진하게 해서

뚝뚝 흘리지 않게 해서 멋진 작품을 완성하는 미술놀이를 해봐야겠어요.

오랜만에 아이랑 함께 저녁먹기전에 재미난 시간을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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