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맑고 공기좋은 양평에는

 정말 가볼만한 곳이 많은 듯 해요.

양평 여행 중 들른 들꽃수목원...

꽃들의 향연을 볼 수 있을 거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꽃들이 많이 없어서

 조금 아쉬움이 남긴하지만

다양한 표정들의 조각품들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양평 여행으로 들리기 좋은

 들꽃수목원 입장료 참고하세요.

4월~11월 (하절기)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11월~3월 (동절기)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남한강변에 위치한 들꽃수목원은

야생화단지,허브정원,자연생태박물관,

식물원,연꽃연못 등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공간으로 

쿠키체험장,미꾸라지체험장 등 체험공간도 있어서

양평 여행을 계획하는 가족이나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좋은 듯...

​입장하자마자 방겨주는

 달리는 야생마들?

봄에 왔으면 꽃들이 만개해서

 더 이뻤을 공간인데

그나마 이렇게라도 간간히 꽃을 볼 수 있네요.

천지연 연못 앞에는 조각품들이

꽃들을 대신해서 수목원 안에서

눈요기를 하게 해주네요.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아기자기한 조각품들...

허브 및 야생화정원..

푸르름이 가득해서 눈을 시원하게 해주네요.

동화나 영화 속 주인공들이 툭 튀어나와서

양평 여행지 들꽃수목원을

뛰놀고 있는 거 같은 생각이 들게 하는

 작품이 많았답니다.^^

천지연의 모습...

연꽃이 활짝 피면 더욱더 멋진 공간이 될 듯 해요.

어린이 미로원 들어가는 입구에는

화사한 꽃이~~

장미정원...

개화시기에 오지 못해서인지

장미가 안 보여요.ㅠㅠ

야간에 불이 들어오면

더욱 멋질 듯한 공간이네요.

연인끼리 사진찍으면

사랑이 새록새록 돋아나고 추억돋는 곳이 될듯요.

​

간간히 보이는 이름모를 야생화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봄에 오면 흐드러지게 핀 꽃들로 인해

더욱 화사하니 이쁜 공간으로 탈바꿈할 듯 싶어

 봄에 한 번 더 오고픈 곳으로 자리매김했네요.

​아기자기한 새집과

어릴 적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조각품들..

동으로 된 작품 뿐 아니라

돌로 된 작품들까지..

곳곳에 재미난 작품들이 많네요.

중간에 요렇게 쉬어가는 공간도 있어서

무더운 여름 쉬엄 쉬엄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기 좋은 양평 여행 들꽃수목원...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일 야간개장한다고 하니

무더운 여름엔 야간개장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하네요.*^^*

야간 개장 시간 : 일몰부터 오후 10시까지

8월 15일 이후 금,토,일 야간개장

 

강변의 정취와 들꽃의 아름다움이 함께하는 곳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수목원길 16

( 전철 중앙선 오빈역 도보 10분 )